인천 남동구, 전통시장 위생수준 향상하여 시장활성화에 나서

2011. 2. 23.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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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전통시장의 위생수준을 향상하여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1년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계획'을 수립 추진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월에 구성된 '위생관리 재래시장 협의체'와 분기별 1회 이상 간담회를 개최해 구월,모래내,창대,간석,만수시장 등 5개 전통시장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구는 소비자감시원과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시장별로 책임제를 운영하여 시장상인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수렴해 위생상태를 개선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기적인 위생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해 구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문화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장별 맞춤형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분기별 1회 이상 위생수준이 향상된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표창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대형마트와 SSM 등 대규모 점포가 골목까지 들어와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통시장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드는데 시장 상인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인천남동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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