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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방학시즌이 시작되며 다양한 영어캠프, 방학기간 동안의 외국체류 등 다양한 영어교육상품들이 광고를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엄마, 아빠와 함께 영어공부도 하고, 가족간의 정도 돈독히 할 수 있는 영어교육법을 시행하는 똑똑한 엄마들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엄마, 아빠와 놀기=영어공부'라는 인식이 자리잡아 가면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 위해 엄마가 활용할 수 있는 오감을 자극하는 프로그램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춤을 따라 출 수 있거나 직접 운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집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DVD 등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는 영어 뮤지컬은 앞서가는 엄마들이라면 놓치지 않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다. 노래와 스토리를 가졌다는 것은 아이들이 즐기고 활용할 수 있는 무궁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들으며 엄마아빠와 함께 율동하며 경험한 것들을 통해 영어에 흥미를 갖기 시작하는 것이다.

오는 1월 5일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이는 영어뮤지컬 'GUESS HOW MUCH I LOVE YOU'의 경우 많은 어린이들이 베드타임 스토리로 즐겼던 그림책 'GUESS HOW MUCH I LOVE YOU(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를 뮤지컬로 재탄생 시켜 2010년 영국 어린이들을 사로잡은 사랑스러운 뮤지컬이다.

풀 영어버전과 한국어와 영어가 혼합된 버전 총 두 가지의 버전으로 제작 된 국내 공연에서는 연령과 언어 수준에 따라 선택 관람이 가능하며, 따라 부르기 쉬운 리듬과 영어가사로 만들어 진 10여 곡의 노래를 해설자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함께 관객들이 다같이 부르고 율동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공연장에서 루시와 두 마리 토끼와 함께 직접 뛰면서 자기 입으로 외친 'hop'이란 단어는 잊어버리지 않는다. 그와 같이 뮤지컬은 "Guess how much I love you?"라는 사랑스러운 질문에 "I Love you as high as I can reach."등의 대답을 통해 반복되는 문장을 익히게 도와준다. 공연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서도 엄마 아빠와 함께 서로 "Guess how much I love you?" 라고 질문하며 즐겁게 영어를 즐기며 엄마와 아이가 즐겁고 자연스럽게 영어 말문을 열어가는 데 큰 도움을 준다.

가까운 서울 서초구에는 쉬면서, 놀면서, 그리고 또 배우기까지 하는 이색 영어 체험 공원이 있다. 나무와 다양한 조각품, 이색적인 건물들이 눈길을 끄는 서초문화예술공원 안에 자리한 아이들의 영어 놀이터 '앨리스파크'.

동화 속 나라처럼 보이는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외국인들과 내국인 스태프들이 영어로 말을 건넨다. 여기서부터 아이의 영어 체험이 시작된다. 게임형식으로 진행되는 '도전!영어모험왕' 등의 프로그램을 엄마, 아빠와 함께 즐기며 영어를 낯설지 않게 접하며 흥미를 이끌어 내는 과정을 통해 즐거운 환경 속에서 이뤄지는 체험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다.

일단 엄마와 함께 영어에 흥미를 붙이기 시작했다면, 다양한 교재 비디오 등을 활용해 아이를 멀리 보내지 않고도 방학 동안 효과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 쑥쑥닷컴 등의 온라인 사이트에서는 '엄마표 레슨플랜' 등 엄마들이 활용할 수 있는 즐거운 영어학습법을 알려준다.

방학 중 영어 교육을 위한 영어캠프는 3박4일의 짧은 기간에도 40-50만원을 호가하며, 해외 체류의 경우 최소 200-300만원의 비용이 든다. 하지만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는 것에 대한 부담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을 수 있다는 위험이 있기도 하다.

아직 영어에 흥미를 붙이지 못한 아이를 둔 엄마들, 어린 자녀를 혼자 캠프에 보내기 망설여 지는 엄마들이라면 작은 노력으로도 집에서 즐겁게 활용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하고 저렴한 활동들을 찾아낼 수 있다.(영어뮤지컬 GUESS HOW MUCH I LOVE YOU 문의 02-6711-1400 쑥쑥닷컴사이트 www.suksuk.co.kr)

출처:떼아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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