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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한석우)이 서비스하는 음악포털 벅스가 지난 11월 23일부터 12월13일까지 21일간 진행한 '2010 벅스 뮤직 어워드' 에서 소녀시대가 3관왕을 차지했다.

'2010 벅스 뮤직 어워드'는 올해의 노래, 팝송, 드라마OST 등 총 12개 부문에 걸쳐 100% 네티즌 투표 진행 되었으며, 총 11만 여명의 벅스 회원이 참여해 열띤 성황을 이루었다.

가장 이목이 집중된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소녀시대의 'oh'가 총 29,744표를 얻어 2위인 2AM을 두배 이상 큰 차이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올해 'Oh'와 '런데빌런', '훗'을 연이어 히트시키는 한편,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최고의 걸그룹으로 급부상하며 아시아 최고의 걸그룹이라는 명성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총 24명의 후보들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아이돌 부문에서도 에프엑스(f(x)), JYJ 등을 일찌감치 따돌리며 선두를 지켰고, 뮤직비디오 부문에서는 에프엑스(f(x)) 의 'NU 예삐오 (NU ABO)'와 끝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끝에 5% 차이를 앞선 소녀시대의 'oh!'가 1위를 차지했다.

성인돌 부문에서는 6년 만에 7집 '풍류'로 복귀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DJ DOC'가 아쉽게 2위를 차지했고,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은 '슈퍼주니어'가 성인돌 부문 1위에 올랐다.

한편 '브라운 아이드 걸스' 는 3위에 오르며 성인돌의 자존심을 지키기도 했다.

올해의 팝 부문에서는 Ke$ha와 B.O.B가 박빙의 승부를 펼친 가운데 Ke$ha의 Tik Tok이 1위를 차지했다. Ke$ha의 'Tik ToK'은 빌보드 선정 2010년 최고의 싱글로도 선정되어 한국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의 OST 부문에는 인기 드라마 OST들이 시청률 경쟁 못지 않게 경합을 벌였으며, 그 중 MBC 일일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의 OST인 에프엑스(f(x))의 '사랑해, 사랑해'가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트로트 부문에서는 슈퍼주니어, 홍진영, 장윤정, 박현빈 등 젊은 트로트 주자들이 경합을 벌인 결과, 슈퍼주니어가 43,525표로 압도적인 1를 차지했다.

인디 부문에는 루시드 폴(Lucid Fall)의 '고등어'가 41,218표로 1위에 올랐다. 루시드폴은 감성을 울리는 가사와 특유의 잔잔한 목소리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홍대에서 가장 핫한 밴드로 떠오른 10cm(십센치)의 'Good Night'이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올해의 신인부문에서는 서인국, 길학미, 지나 등 솔로 신인 가수와, 씨스타, 인피니트, 제국의 아이들 등이 후보에 올랐으나, '씨엔블루'가 28,905표로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듀엣부문에는 가인과 조권, 아이유와 슬옹, 서영은과 정엽 등이 후보에 올라 고르게 인기를 얻었으며, 최종적으로 가인&조권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가 1위를 차지했다.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과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서울 월드 DJ 페스티벌 등 다양한 주제의 음악 축제들이 경합을 벌인 올해의 페스티벌 부문에는 록 음악 매니아들에게 많은 지지를 얻고 있는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 1위를 차지했다.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감 된 '2010 벅스 뮤직 어워드'에서 수상한 아티스트에게는 트로피와 아티스트 이름이 새겨진 브랜드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수상곡 및 아티스트에 대한 벅스만의 특별한 혜택이 있어 눈길을 끈다.

각 부문별 1위를 차지한 노래와 아티스트에게는 벅스에서 '2010 벅스 뮤직 어워드' 인증 아이콘을 부착하여 어워드 수상을 1년간 축하하며, 아티스트에게는 별도로 해당 아티스트의 이름을 딴 벅스 도메인을 헌정한다.

'2010 벅스 뮤직 어워드' 결과는 벅스 뮤직 어워드 공식 페이지(http://award.bugs.co.kr/20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네오위즈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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