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64%, "연말엔 배우기보다 즐거운 시간 보내고 싶다"

2010. 12. 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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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직장인들은 연말을 함께 보내고 싶은 유명인으로 연예인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세금계산서 사이트로 100만 직장인 회원을 보유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스마트빌(www.smartbill.co.kr)이 지난 11월 직장인 1,067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연예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 직장인이 많았다. 가장 선호하는 연예인으로는 개그맨 유재석으로 나타났으며 이수근, 강호동 등 개그맨들도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에 비해 성공한 기업인으로부터 배움을 얻고 싶다는 직장인은 26%에 그쳤으며, 운동선수 8%인데 반해, 정치인과 함께 연말을 보내고 싶어하는 직장인은 1% 이하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직장인들은 연말에는 업무상 배움이나 자극을 찾기보다 즐거운 시간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 모임에 참석하는 이유는 한 해를 함께 한 사람들과 함께 회고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67%였다. 이에 비해 업무의 연장이나 인맥관리 차원 18%, 노는 기회 8%, 어쩔 수 없이 참석한다는 5%에 불과해 연말 모임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말 모임은 세 번 이내로 예상한다는 직장인이 60%로 가장 많았으며, 다섯 번 이내는 28%로 대다수를 차지했으며, 여섯 번 이상은 7%에 불과했다. 연말 모임 계획이 전혀 없다는 직장인은 3%였다. 또한 이에 필요한 예상 비용은 15만원 이상이 32%로 가장 많았고, 15만원, 10만원 이내가 각각 27%로 조사됐다. 5만원 이내를 예상하는 답변자는 12%에 그쳤다.

출처: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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