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 출연하는 슈주 성민, 드리미 쌀화환 1.5톤 기부

2010. 12. 1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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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KBS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에 출연하는 슈퍼주니어 성민이 동작구장애인작업장에 사랑의 쌀 1.5톤을 기부하면서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온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민이 기부한 1.5톤의 쌀은 성민의 7개국 팬들이 9일 라마다서울호텔에서 열렸던 KBS 수목드라마 '프레지던트' 제작발표회에 성민을 응원하기 위해 보내왔던 드리미 쌀화환이다.

우리나라를 비롯 중국, 태국, 캐나다, 싱가폴, 대만, 말레이시아의 성민 팬들은 정극에 처음 도전하는 성민을 응원하고 드라마의 대박을 기원하기 위해 화환을 보내기로 하고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드리미 쌀오브제 쌀화환을 보냈던 것이다.

쌀이 전달된 동작구장애인작업장은 슈퍼주니어 성민이 수년간 팬들과 함께 정기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왔던 곳이다. 동작구장애인작업장 이용호 회장은 "슈퍼주니어 성민의 아이돌 스타다운 모범적인 선행에 감동했다"며 "성민이 출연하는 프레지던트가 잘 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쌀을 전달한 성민의 아버지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민이 기부와 봉사활동을 많이 해왔던 것은 부모님의 영향이이었다. 성민의 아버지는 2009년 녹색연합과 손잡고 센드빌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수수료를 기부한 녹색경영실천 사업가이며 어머니는 20여 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온 숨은 봉사자로 알려져 있다.

쌀을 전달한 성민의 아버지는 팬들로 부터 1.5톤의 쌀화환을 받은 성민이 "팬들에게 눈물나도록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 드라마 프레지던트를 통해서 팬들의 성원에 꼭 보답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드라마 '프레지던트'는 권력투쟁의 이면에 가려진 정치인의 인간적 고뇌와 야망, 대통령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적나라하게 그리는 KBS2수목드라마로 15일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제작발표회장에는 성민의 7개국 팬들이 보내온 성민 응원 드리미 쌀화환 70여개 1.5톤이 배송됐고 '장성민 흥한다에 이 쌀을 건다', '장성민은 국회로! 이성민은 내게로!', '성민아, 우리 수목엔 약속없어' 등의 재치있는 응원문구로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출처: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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