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이론물리센터, 런던대·포스텍 석좌교수 김민형 초청강연 개최
(포항=뉴스와이어)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피터 풀데)와 엣지이론과학연구소(Institute for Edge of Theoretical Science·이하 IES, 소장 김승환)는 오는 12월 13일(월) 오후 4시부터 포스텍 내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수학의 노벨상 필즈상 이야기: 정수와 공간과 함수'를 주제로 학생과 일반인을 위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필즈상은 국제 수학자 연맹이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수학자 회의에서 40세 이하의 젊고 유능한 수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수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김민형 교수(포스텍 연산(延山) 석좌교수·런던대 석좌교수)를 초청하여 2010년 필즈상 수상자 응오 바오차우 교수(Bao Chau Ngo, 베트남, 시카고대학)의 이론을 통해 필즈상에 대해 알아보고, 이론물리 연구를 위한 필수 학문인 수학과 기하학을 심도있게 탐구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응오 바오차우 교수는 1960년대부터 제기된 Robert Langlands의 수학에 대한 시계(보는 한계)에서 중요한 기본 문제를 정확히 증명하는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2010년 인도에서 열린 국제수학자대회(ICM)에서 필즈상 수상자로 선정돼 세계를 놀라게 했다.
김민형 교수는 예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MIT, 콜럼비아대, 퍼듀대 등을 거쳐 런던대 석좌 교수 및 포스텍 수학과 교수를 겸직하고 있다. 2010년 포스텍의 국내외 저명 석학초빙프로그램인 '연산석좌교수'로 처음 선정되었으며, 프린스턴대 닉 카츠(Nick Katz) 교수가 '토론토대 헨리 김 박사와 함께 한국 최고의 수학자'로 언급했을 정도로 수학 분야 최고의 석학이다.
APCTP 석학강연은 아태지역 최대의 브레인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세계적인 국내외 석학과 과학도, 일반인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아태이론물리센터에서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출처: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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