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로비에는 안내 로봇이 있다
입력 2010. 12. 6. 12:08 수정 2010. 12. 6. 12:08
무료주차권 발권 등 청사안내 받을 수 있어
부천시(시장 김만수)는 서비스 로봇의 조기 상용화와 시장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지식경제부 주관 시범사업을 유치하여 오는 12월 15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안내로봇 1대를 설치· 운영한다.
안내 로봇은 높이 120㎝, 폭 61㎝, 무게 80㎏ 규격에 배터리 구동은 8시간 지속되며 주행속도는 초당 50cm이다.
영수증 발권, 인체감지 센서와 레이저 스캐너 등의 기능이 탑재돼 있어 방문 민원은 터치버튼을 이용하여 청사 주차장의 무료주차권 발권 등 청사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 LCD스크린으로 시정 홍보 동영상 디스플레이을 시청할 수 있다.
가칭 "판타지아 로봇"으로 불리는 안내로봇은 효성그룹의 계열사 노틸러스 효성과 부천로봇기업인 로보테크가 개발하였으며 가격은 3천만원이다.
한편, 이번 안내로봇 설치는 2010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시행되는 부천시의 2단계 로봇산업의 일환으로 개발하여 설치한 것이다.
(끝)
출처 : 부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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