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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직장인들은 언젠가 보고 싶은 시험으로 65%가 자격 시험을 꼽았다.

80만 직장인 회원을 보유한 전자세금계산서 사이트인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스마트빌(www.smartbill.co.kr)이 지난 10월 직장인 1,1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토익, 토플 등 언어 시험은 21%, 대학, 대학원, 유학 등 학교 시험은 12%로 조사됐다. 이러한 시험을 보고 싶은 이유는 58%가 이직과 노후대비를 위한 경력 업그레이드라고 답했다. 배움의 욕구 때문이라는 답도 29%로 나타났다.

또한 시험 준비 방법으로는 53%가 강의 수강을 꼽았고, 독학이 40%로 나타났다. 이에 비해 비슷한 목표를 가진 이들과 그룹으로 하는 스터디 활동은 4%에 그쳤다.

한편 직장인 40%는 시간이 없어서 시험 준비를 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으나 목표가 뚜렷하지 않거나(41%), 어떤 시험이 유용한지 몰라서(13%) 준비를 안 하는 등 미래 계획을 세우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공부하기가 제일로 힘든 것 같습니다. 퇴근해서 공부하자니 다음날 업무도 걱정되고.." 라는 등 업무와 시험준비를 병행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직장인의 댓글이 많았다

출처: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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