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준기 응원 드리미 쌀오브제 쌀화환 7.84톤으로 집계

2010. 10. 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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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6.25 뮤지컬 '생명의 항해' 배우 이준기의 국내외 9개국 팬덤이 보내온 이준기 응원 드리미 쌀오브제 쌀화환이 총 7.84톤으로 집계됐다. 29일 '생명의 항해' 마지막 공연장인 대전 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는 중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폴, 미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8개국의 이준기 팬들이 보내온 96개 드리미 쌀오브제 4.36톤을 비롯해 총 5.36톤의 쌀이 모였다.

드리미는 서울, 거제, 대구, 수원, 전주, 춘천 공연까지 모인 드리미 2.48톤을 포함해 총 7.84톤의 쌀이 모였다고 최종 집계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마지막 대전공연에는 이준기의 세계 8개국 팬덤이 5.36톤을 보내와 단일행사건으로 한 명의 스타에게 모인 쌀로는 사상최대의 기록이다.

이준기와 팬들은 지난 8월 서울공연에서 모인 드리미 쌀 500kg을 생활이 어려운 6.25 참전용사와 결식아동에게 기부했고, 전주공연에서 모인 450kg은 이준기의 요청에 따라 전북 완주의 예수재활원에 완주쌀로 기부하는 등 현재까지 드리미를 통해 1.43톤을 기부했다. 나머지 6.41톤은 이준기와 팬들의 뜻에 따라 기부될 예정이다.

이준기의 국내외 팬들은 뮤지컬 '생명의 항해' 이준기를 응원하기 위해 7개도시 순회공연 때마다 드리미 쌀오브제를 보내 큰 호응을 얻었고, 이준기 한류팬들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 알려지면서 드리미 쌀오브제 화환이 한류문화로 확산되는 계기를 만들어 의식있고 생산적인 팬문화를 이끌었다.

출처: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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