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검색광고 시대 개막과 효과 측정

입력 2010. 9. 27. 09:58 수정 2010. 9. 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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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지난 6일 네이버(NHN Business Platform, 대표 최휘영)는 국내 모바일 검색광고의 본격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을 발사했다. 파워링크(모바일)라는 이름으로 네이버 클릭초이스 검색광고를 모바일 검색결과에 노출시킨 것이 그것이다.

이미 구글의 CEO인 에릭 슈미트는 지난 2월 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 2010 기조연설에서 "향후 구글의 사업은 모바일이 가장 우선 될 것"이라고 말하며 검색시장의 판도가 "웹"에서 "모바일"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음을 표명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를 시작으로 다음(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최세훈) 역시 모바일 검색광고를 시작하며 모바일 검색시장의 본격화를 가속시키고 있다.

네이버의 모바일 검색광고인 파워링크(모바일)는 모바일의 장점을 그대로 살려 검색결과에 광고 노출시, 사용자가 클릭하면 바로 전화로 연결해주는 콜링크 서비스를 KT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웹로그 분석 전문 업체인 비즈스프링(www.logger.co.kr, 대표 구자훈)과의 서비스 제휴를 통하여 모바일 검색광고를 이용하는 광고주들에게 모바일 검색광고에 대한 전환 분석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비즈스프링의 웹로그 분석 서비스인 LOGGER™(로거)는 국내 최초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석 및 모바일 웹사이트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모바일 검색광고를 이용하는 광고주들은 다양하고 유용한 분석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아직 국내에는 모바일 전용 웹사이트가 많지 않은 것이 모바일 검색시장으로의 진입을 더디게 하는 요인이지만, 모바일 검색광고 분석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된다면 모바일 비즈니스의 가속화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출처:비즈스프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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