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키운다!

2010. 7. 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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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3개분야 6개 과정을 전문기관에 맡겨 교육

평생학습도시 강남구의 도전은 끝이 없다.

국내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이번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등 미래 신 성장 인재 양성에 발 벗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과정과 ▲특화 자격증 취득과정 ▲녹색 일자리 직업교육 과정 등이 그것인데 최근 그 수요가 늘고 있지만 교육기관이 드물어 불편을 겪자 구가 나선 것이다.

먼저, 최근 핫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양성과정은 스마트 폰 운영체제의 양대 축인 '안드로이드 개발자 양성과정'과 '아이폰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나누어 전문기관인 삼성 SDS에 맡겨 진행하는데 8월중 20명을 선발해 총 140시간을 교육해 인재로 양성할 계획이다.

또 ▲특화 자격증 취득과정은 '다문화교육사 자격증 과정'과 '심리상담사 자격증 과정'이 있는데, 한국사회가 직면한 다문화사회의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고 전문적인 다문화 교육업무를 수행하는 전문인력인 '다문화교육사'와 사회적 소외와 불신 등과 관련된 심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전문가인 '심리상담사'를 각각 양성하는 과정으로 '숙명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 맡겨 진행된다. 각 과정 당 40명씩 15∼16주 동안 집중 교육한다.

끝으로 ▲녹색 일자리 직업교육 과정은 '녹색복지코디네이터 양성과정'과 '그린인테리어 마스터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생태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인 '녹색복지코디네이터 과정'과 실내조경에 대한 전문과정인 '그린인테리어 마스터 과정'은 '풀빛문화연대'에서 교육을 맡았는데 총 50명을 대상으로 12주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골고루 가르친다.

이번 직업교육 수료자는 강남구청장과 각 기관장 공동명의의 수료증과 취업에 관련된 각종 정보를 제공 받는 특전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구의 특화된 직업교육을 통해 수료자들이 모두 원하는 전문실력을 쌓아 취업에 성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강남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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