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길 따라 떠난 백두산 여행

2010. 5. 18. 11: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두산, 그 천혜의 아름다움을 보다!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한반도에서 가장 높은 산이며 백색의 부석이 얹혀 있어 마치 흰 머리와 같다고 하여 백두산으로 불려진다. 백두산 여행은 한국인에게 더 깊이 와 닿는 이유는 북한과 중국과의 국경을 가까이 할 수 있다는 것에 있다. 특히 한발 앞에 두고 북한 땅에 갈 수 없음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감정에 북받쳐 오른다.

천지를 둘러싸고 있는 장엄한 봉우리들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뽐내고 있는 백두산 여행길은 항공편과 뱃길로 가는 방법이 있다. 흔히 이용할 수 있는 항공편과는 달리 색다른 낭만 뱃길 여행을 선사하는 HD라이프(대표 김숙자, www.vitaltour.co.kr) 여행사업부(바이탈투어)의 백두산 관광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뱃길 관광 상품은 최고급 유람선을 타고 여행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오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뱃길 여행은 항공편보다 시간은 다소 걸리지만 운임비가 저렴하고 선박 내 노래방, 영화관 등의 다양한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어 또 다른 재미를 맛볼 수 있어 권할 만하다"고 말했다.

HD라이프 여행사업부는 지난 2006년부터 국제적인 항운 회사인 동춘항운의 영남지사로 그 명맥을 이어왔다. 수년간 호텔 지배인을 하며 축적된 서비스정신으로 무장한 책임자의 관할 하에 울산의 여타 여행사와는 차별화된 관광 상품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중국, 특히 백두산에 반해 여행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회사 관계자는 "백두산에 한번이라도 올라본 사람은 누구라도 다시금 찾게 될 정도로 매력적인 산이다. 천혜의 자연경관에 한번 반하고, 고구려와 발해의 발자취를 따라 올라가는 백두산 길에선 옛 선조들의 숨결을 느낄 수 있어 다시금 반하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HD라이프 여행사업부는 4박 5일 코스로 백두산 수학여행단 관광 상품도 선보이고 있어 현재 울산지역 학교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회사 관계자는 "요즘 중국이나 일본 등 해외로 수학여행을 가는 학교가 많다. 볼거리 위주의 의미 없는 관광코스보다는 많은 청소년들이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백두산 관광에 참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수학여행지로 백두산 및 연변 주변 관광을 적극 추천했다.

백두산 관광은 5월부터 10월 말까지가 가장 성수기이며 봄, 가을에는 안중근 의사의 의거지 답사를 비롯해 두만강, 용정, 백두산 등을 둘러보는 4박 5일간의 일정이 마련돼 있다. 더불어 6월 중순부터 약 4개월 남짓 곳곳에 무리져 핀 들꽃 풍경은 빠질 수 없는 볼거리이다. 또한 6박 7일 코스인 겨울 관광은 백두산에서 스키를 타고 장백폭포와 천지를 구경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HD라이프의 김 대표는 "활기차고 생기가 넘치는 여행을 꿈꾸는 이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의 지루함을 씻게 해주는 좋은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할 것이다"고 피력했다.

문의) 052-276-9311(끝)출처 : PRESS애드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