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녹색생활운동 '그린리더' 양성 추진

2010. 5. 1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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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와이어) 부산시는 그린스타트 운동 출범 2년차를 맞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녹색생활 운동 활성화를 위해 그린리더 양성을 추진한다.

부산그린스타트네트워크(녹색도시부산21 사무국 ☏ 888-3587) 주관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건물이나 교통 등 비산업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습관과 녹색문화의 조기정착이 필요함에 따라, 녹색생활 운동을 '실행모드'로 전파하고, 이의 추진을 위한 동력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부산시와 각 자치구·군에서는 올해 총 1,300명의 그린리더 양성을 목표로 환경시민운동단체 회원, 통장, 바르게살기 위원 등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말까지 모집할 계획이며, △녹색생활실천 그린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육성 △그린리더 협의체를 결성하여 녹색생활 문화의 파급력 극대화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그린리더 역량 강화 △체계적인 그린리더 관리 및 표준화된 교육 매뉴얼을 구비하여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앞으로는 그린리더를 통해 시민강좌·직장교육·민방위교육·워크숍 등 각종 행사나 캠페인에 녹색생활 실천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녹색관련 내용을 편성하고, 탄소포인트제 참여가구 수를 전 세대의 20%인 26만 세대로 확대 추진, 생활속에서 실천 가능한 그린스타트 운동 내용 홍보, '지구의 날', '환경의 날', '물의 날' 등 각종 행사에 주도적 참여하여 그린스타트 운동에 대한 관심도 제고 등의 주요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그린리더 추진 핵심사업으로 2010년 연말까지 각종 사회센터나 초·중학교 등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기후학교'를 운영할 계획으로 온실가스 등으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미래주역인 아이들에게 기후변화의 원인을 알고 그에 적응하는 생활방식 교육 등을 추진한다.

한편, 부산시는 그린리더 녹색생활 문화 확산과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해 12월중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자치구·군)과 개인에 대한 포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출처:부산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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