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스마트폰 2분기 10종 출시계획 전격 공개

2010. 4. 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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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대중화 시대' 이끌 차세대 스마트폰이 몰려 온다10종 중 8종 안드로이드OS 탑재폰.. 10종 중 9종이 SKT 단독출시 모델개방성 뛰어난 안드로이드OS, 폭발적 성장으로 향후 압도적 우위 전망각기 다른 개성, 용도, 가격대로 선택폭 확대.. 외산폰, 해외버전과 사양동일기업 업무용 특화 스마트폰 단독 출시로 'Mobile Office' 경쟁 우위 확보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 www.sktelecom.com)이 국내외 유명 휴대폰 제조사의 차세대 핵심 스마트폰 10종을 2분기 중 차례로 출시하여 강력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구축하고, 스마트폰 대중화를 통한 무선인터넷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26일 전격 공개했다.

2분기 중 SK텔레콤이 출시 할 예정인 스마트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A」, 「갤럭시S」, HTC의 「디자이어」,「HD2」,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 모토로라 「드로이드(북미출시명)」, 「XT800W」, 팬택의 「시리우스」, RIM의 「블랙베리 볼드9700」, LG전자의 「SU950」 등 총 10종이다.

이 중 8종이 개방성을 장점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구글 안드로이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하 안드로이드폰)이며, 9종이 SK텔레콤을 통해 단독으로 공급될 예정이어서 SK텔레콤의 스마트폰 단말기 라인업은 확실한 우위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LG 「SU950」은 공용 모델)

SK텔레콤은 2분기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들 모두 국내외 Top제조사들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응집된 각 사 차세대 핵심 모델들이며, 우수한 품질에 더해 제조사·제품별로 각각 독특한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구입 시 개인의 취향, 용도, 가격대를 고려하여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1분기 중 출시한 2종을 포함, 상반기 중 공급할 스마트폰 기종 수(12종)가 지난 5년 간('05∼09년) 출시한 스마트폰 기종 수(13종)와 대등하며, 매 시기마다 1∼2종에 국한되었던 구매 가능 스마트폰 모델이 대폭 확대되어 '스마트폰 대중화 시대'가 열리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드로이드OS 폭발적 성장 예고SK텔레콤은 지난 2월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을 출시 한 이후, 2분기 내로 추가 8종의 안드로이드폰을 공급하여 안드로이드OS를 활용한 무선인터넷 이용 환경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전세계에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안드로이드OS 시장 환경과 Eco-System을 감안할 때, 이번에 발표한 차세대 안드로이드폰 출시와 함께 스마트폰 1위 위치가 더욱 공고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드로이드OS는 '열린 소스' 정책을 통해 제조사·개발자·이용자가 어플리케이션/OS를 활용할 수 있는 범위 및 개방성이 가장 넓어, 세계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금년들어 각사의 개성 있는 디자인·UI·특화서비스와 멀티태스킹 및 멀티터치를 채택한 안드로이드폰을 앞다투어 출시하며 본격 경쟁에 나서고 있다.

안드로이드 OS가 공개된 지 2년 5개월 만인 현재 전세계 10여 개 휴대폰 제조사가 25 종 이상의 개성 있는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했으며, 안드로이드OS는 전세계 1천만 대 이상의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개방형 스마트폰OS의 대표 주자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또한, 어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은 안드로이드OS의 빠른 성장 속도와 개발자 친화정책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는 안드로이드 마켓의 어플리케이션이 최근 3개월 동안 2배로 급증하여 4만 6천여 개를 돌파하는 등 안드로이드용 어플리케이션 성장세로 확인되고 있다.

SK텔레콤은 안드로이드OS 공개 초기였던 '09년 초부터 안드로이드 성장세를 확신하고 안드로이드폰 출시를 위한 시장분석 및 단말기 출시 협상, 안드로이드 마케팅, 개발자 지원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2분기에만 8종의 안드로이드폰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개성 뚜렷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용도에 맞는 다양한 선택 가능SK텔레콤은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안드로이드폰 대부분이 안드로이드OS 2.1과 1Ghz 초고속 프로세서를 채택하여 빠른 반응 속도, 강력한 멀티태스킹 성능, 직관적인 멀티터치UI, 최신 어플리케이션 호환 등이 강점이며, 최신 기술에 민감한 스마트폰 주사용 계층의 요구를 반영하여 외산 스마트폰의 경우 해외출시버전과 동일한 모델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갤럭시A]4월 말부터 SK텔레콤 유통망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삼성 「갤럭시A」는 안드로이드폰 최초로 영상통화 기능을 구현했으며, 안드로이드 마켓 외에도 T스토어 내 삼성 앱스에서 다양한 한국형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 가능한 강점이 있다.

[팬택 시리우스(Sirius)]역시 4월 말부터 구입할 수 있는 팬택 「시리우스」는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세련된 UI와 더불어 기본 탑재된 SNS(social Network Service) 기능이 돋보인다. 「시리우스」는 일반 휴대폰과 같은 친숙한 사용환경를 제공하여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TC의 디자이어(Desire)]5월 북미(Verizon), 유럽(Vodafone)과 한국(SK텔레콤)에서 동시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OS 기반 「디자이어」는 구글 넥서스원 제조사인 HTC사가 넥서스원 후속으로 공개한 주력 모델이다. 「디자이어」는 넥서스원 이상의 하드웨어 성능에 스마트폰UI 중 가장 매력적이고 고객친화적이라고 평가 받는 'Sense UI'가 탑재돼, 빠른 구동환경과 PC수준의 무선인터넷 경험을 원하는 하이엔드 유저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6월에 출시 추진 중인 삼성전자 「갤럭시S」는 지난 3월 'CTIA와이어리스2010'에서 처음 공개돼,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빠른 반응속도, 4인치 슈퍼아몰레드 액정, 슬림한 디자인으로 해외 언론으로부터 다른 스마트폰을 압도한다는 호평을 받은 모델이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Xperia) X10]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X10」도 SK텔레콤을 통해 6월 국내에 선보인다. 일본에서 먼저 출시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엑스페리아 X10」은 1Ghz 프로세서, 810만 화소 카메라 등 최상급 하드웨어를 탑재하여 해외에서는 '몬스터폰'으로 불리는 기대작이다. 강력한 디지털카메라, MP3, SNS기능을 갖춰 사진·음악·동영상 등 콘텐츠 이용이 많은 이용자에게 적합한 모델로 평가 받는다.

[모토로라 안드로이드폰 2종]북미에서 「드로이드(Droid)」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된 모토로라의 새 안드로이드폰(국내명 미정)도 6월 출시될 예정이다.. 「드로이드」는 북미 출시 1주일 만에 25만대가 팔리며 안드로이드OS를 본격적으로 개척한 '선구자'로 평가 받았다. SK텔레콤은 해외출시사양 그대로 출시할 예정이며, 판매가도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토로라의 또 다른 안드로이드폰 「XT800W」도 6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 SU950]SK텔레콤은 LG전자의 안드로이드OS 2.1 탑재폰 「SU950」도 6월 출시를 추진 중이다. 「SU950」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2010 iF디자인Award'를 수상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돋보인다.

'Mobile Office', 강력한 Push E-mail 기능의 기업용 스마트폰도 출시SK텔레콤은 'Mobile Office' 환경 구축에 최적화된 법인 특화 스마트폰인 RIM의 「블랙베리 볼드 9700」, HTC 「HD2」 등도 2분기에 단독 출시키로 했다.

[블랙베리 볼드(Blackberry Bold) 9700]스마트폰 판매량 세계 2위 RIM(Research In Motion)사는 지난 21일 「블랙베리 볼드 9700」 런칭쇼를 갖고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오바마 美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유명인사들이 쓰는 스마트폰으로도 유명한 블랙베리는 강력한 Push E-mail 기능과 입력이 편리한 쿼티자판, 트랙패드를 탑재하여 기업 업무처리에 최적화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HTC의 HD2]5월 중에 출시될 HTC의 「HD2」는 윈도모바일 6.5를 탑재하여 MS오피스파일 열람·편집, 아웃룩 주소록·일정 연동 기능 등 강력한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하며, 윈도모바일 OS최초로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하고, 반응속도·이용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안드로이드폰 또한 기업솔루션 탑재가 용이하고, 해당 기업의 특성 따라 맞춤형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SK텔레콤은 기업용 스마트폰 공급 및 'Mobile Office' 구축 경쟁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 배준동 마케팅부문장은 "금일 출시일정을 밝힌 스마트폰들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각 제조사의 차세대 핵심 모델"이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개성을 갖춘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으로 앞으로 SK텔레콤 고객들은 검증된 성능과 차별적인 매력을 지닌 스마트폰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끝)출처 : SK텔레콤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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