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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황사가 발생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삼겹살을 많이 먹어야 유해먼지를 씻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황사에는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한다. 삼겹살에는 오히려 동물성 지방이 많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위험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유해물질이 지방에 붙어 더 많은 유해물질이 흡수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황사에 가장 취약한 조직은 호흡기인데, 이에 대한 적절한 대처와 예방이 필요하다 .물이나 음료수를 수시로 먹는 것이 무엇보다 좋다. 수분이 부족하면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유해물질의 침투를 더 쉽게 하기 때문이다. 호흡기에 정상적으로 충분한 수분량은 하루 8잔 이상, 1.5L 이상 드시고, 물은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미온수가 더 좋다.

음료수는 사포닌함량이 들어있는 콩, 파, 더덕, 메밀, 도라지, 녹두, 은행, 칡, 등 다양한 식물에 소량 함유되어 있지만, 홍삼의 사포닌수는 32종으로 이들 식물사포닌과 엄격히 구분된다.

사포닌(Saponin)이란 Sapona 즉, 희랍어로 '비누'라는 뜻이다. Saponin이란 수용액에서 비누처럼 미세한 거품을 내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포닌이 인체에 들어가면 혈관을 비롯한 인체 각 기관을 비누와 같이 씻어 준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홍삼의 주요성분인 사포닌수 32종을 이용한 액상차 '사포닌수'는 사포닌함량이 17.85mg(1병)이 함유되었고, 홍삼의 쓴맛이 없어서 물처럼 마시기에 편하며, 열량, 나트륨, 지방이 전혀 없어서 다이어트에 좋고 봄철 건강관리에 중요한 황사의 미세먼지 관리에 확실한 도움이 될 것이다. 물과 음료수 외에도 대표적인 항산화 영양소인 엽산이나 비타민 B. C 섭취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

황사가 발생하면 황사가 실내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 등을 점검하고 실내에서는 공기정화기, 가습기 등을 준비하고 외출 시에 필요한 보호안경, 마스크, 긴소매 의복 등을 준비하고, 포장되지 않은 식품은 오염되지 않도록 위생용기 등에 넣는다.

황사에는 실리콘, 카드뮴, 납, 알루미늄, 구리 등이 포함된 흙먼지가 대기를 황갈색으로 오염시켜 대기의 먼지량이 평균 4배 증가한다. 황사먼지는 사람의 호흡기관으로 깊숙이 침투해서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거나, 눈에 붙어 결막염, 안구건조증 등의 안질환을 유발한다. 또한 황사로 인해 가려움증과 따가움, 심한 경우 발진이나 발열, 부종으로까지 이어지는 피부염과 피부 알러지가 발생할 수 있다.

보통 황사철이 되면 가급적 외출을 삼가시고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고 몸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출처:홍삼나라뉴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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