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용우, 박상원, 안재욱, 남경주, 서울예술대학에서 학사모 쓴다

2010. 2. 18. 09:5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탤런트 길용우, 박상원, 안재욱, 뮤지컬배우 남경주 등 문화예술계의 스타플레이어들이 오는 2월 19일 서울예술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는다. 모두 서울예술대학 출신인 이들 연예인들은 모교의 개교 이래 처음으로 수여하는 학사학위의 첫 번째 수여자가 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들 유명 연예인들은 지난 2년간 서울예술대학 학사학위과정에서 각자의 예술 세계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는 소중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들의 진화는 벌써부터 시작되고 있다. 길용우는 연극 '엄마를 부탁해'로, 박상원과 남경주는 연극 '레인맨'으로 각각 연기 활동반경을 크게 넓히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밖에도 성지루, 최종환, 김정균, 김희선(성우) 등이 이들과 함께 서울예술대학에서 학사학위를 받으며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이들의 향학열은 대학원으로까지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박상원과 길용우, 남경주는 상명대 대학원에, 최종환은 세종대 대학원에, 김희선은 동국대 예술대학원에 각각 합격했다. 서울예술대학은 이번 학사학위과정 전체 졸업생 115명 가운데 17명을 곧바로 대학원에 진학시키며 학사학위과정의 성공적 운영을 자축했다.

서울예술대학 학사학위과정은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예술교육과 미래 예술 창작을 위해 14개 전공 분야를 공연창작학부와 미디어창작학부로 이원 통합하여 "계열은 넓히고 전공은 심화한다"는 기치 아래 지난 2008년에 처음 개설되었다.

▶ 일시: 2010년 2월 19일 오후 4시

▶ 장소: 서울예술대학 마동 예장

(끝)

출처 : 서울예술대학

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