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중소기업 부족인력의 44.7%가 건설생산직

2009. 10. 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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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부산지방노동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부산지역 인력부족 문제가 집중 제기되었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권선택(자유선진당, 대전 중구) 의원은 부산지역의 중소기업 인력 문제가 심각하며, 특히 건설생산직의 경우 인력부족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권 의원이 발표한 중소기업청 「2008년도 인력실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부산청 관내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중소기업에서 부족한 인력은 전국 대비 12%를 넘어서고 있고, 직종별로는 전체 부족인력의 44.7%가 건설생산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경기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중소기업 생산 현장에도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지만, 인력난에 발목을 잡혔다고 지적하고, 외국인 근로자 수급 정책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끝)출처 : 권선택의원실본 콘텐츠는 해당기관의 보도자료임을 밝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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