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SW 디지털교과서 이송재판, 메타냅 승소

2009. 5. 31. 13: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뉴스와이어) 메타냅(대표 김준휘 mandriva.kr)은 5월 27일 관할과 이송에 대해 본안 피고들이 신청한 이송재판(안양지원, 2009 카기 82 이송신청)은 '이유없다'는 법원 판결문을 받았다고 전했다. 디지털교과서 사건 피고들의 신청이 법원에 의해 기각된 것이다.

본안재판(안양지원, 2009 가합 1578) 피고들이 동원한 변호사 수는 업체측 4명, 공공기관 2곳 16명으로 피고측 변호사 수만 20 명에 이른다. 반면, 원고인 메타냅은 대리인없이 대표이사가 직접 재판에 참여하며 피고측 연구원 및 책임자들을 전원 불러들여서 법정에서 직접 신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준휘 대표는 "잘못은 신속히 시정해야 하며 공공기관은 입찰에 전념하지 말고 E-learning과 공개SW를 공부해야 할 것이다. 가난한 집 초등학생은 집에서 교과서도 읽을 수 없다. 외제 태블릿에 해적판 SW로 만든 교과서를 교실 캐비넷에 잠궈놓고 있다. 초등학생 교과서에 자물쇠 채우는 경우가 어디 있는가, 초등학생 교과서에 아래한글 정품번호 입력하라는 것이 과연 디지털교과서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우리들의 아이들의 교육은 우리 모두의 문제이며 초등교육부터 빈부격차가 교육격차로 이어져서는 안될 것이다. 내아이, 남의집아이 할 것이 아니라 아이들은 우리들의 아이들이며 차세대는 부당하게 남을 짓밟거나 자신의 권리를 박탈당하지 않도록 메타냅과 오픈소스가 팔걷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출처:메타냅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