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사랑의 손잡기 한마당 행사' 개최

2009. 4. 24.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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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2명의 소외된 이웃을 새 가족으로 맞이하여 따스한 웃음 선사

◇ '사랑의 손잡기 한마당 행사' 개최

법무부는 제46회 '법의 날'을 맞아 4.25.(토) 11:00∼15:30 정부과천청사에서 결연가정 및 불우소외이웃의 자녀 등 182명을 초청하여「사랑의 손잡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임

※ 법무부 결연가정 총 현황: 521개 가정 1,832명

이날 행사는 결연가정과의 소통을 보다 강화하고 친밀도를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김경한 법무부장관과 법무부 간부 및 직원들이 서로 정성을 모아 준비하였음

참가자녀들을 위한 코믹마술쇼, 풍물·고전무용 공연(과천 쑥 개울 풍물단 및 과천무용단), 프리허그, Face-Painting, OX퀴즈, 전차·장갑차·소방차 시승, 안양소년원 관악대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는 물론 노약자를 위한 건강진단(서울소년원 의사·간호사)이 마련되어 있고, 함께 뷔페식 식사를 마친 후에는 결연가정별로 서울대공원(우천시 과천과학관)에서 즐거운 오후 시간을 함께 할 예정임

또한 법무부 홍보대사인 가수 윤형주씨와 '미녀들의 수다' 출연진이 참여하여 노래 등 장기자랑, 기념촬영 등 법무부 직원들과 함께 일상의 힘든 일에 지친 결손가정에 따스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임

※ 미수다 6명:

손요(Sun Yao, 중국), 아비가일 알데레떼(Abigail Alderete, 파라과이),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리(Cristina Confalonieri, 이탈리아), 미르야 말레츠키(Mirja Maletzki, 독일), 사유리 푸지타(Sayuri Fujita, 일본), 폴리나 리피나(Polina lipina, 뉴질랜드)

◇ 김경한 법무부장관: 여러분은 모두 법무가족, 함께 꿈과 희망을 이루어가자

김경한 법무부장관은 "오늘은 이 자리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너나 할 것없이 법무가족이 되었음을 선언하는 자리인 만큼 모두 함께 '고난'이라는 포장지를 하나하나 벗겨내고, 그 안에 들어있는 큰 선물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잊지말고 함께 나아가자"라고 격려하고, 특히 결손가정 자녀들에 대해서는 "여러분 곁에는 삼촌이자 이모인 법무부 가족들이 있다는 것을 늘 잊지 말고,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한 도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할 예정임

※ 장·차관실에서는 母가 피살되고 父가 행방불명되어 외조부·조모와 함께 살고 있는 중학교 2학년 여학생 가정과 결연을 맺고 매월 생활비 및 장학금을 지원 중에 있음

◇ '사랑의 손잡기 운동' 이란

법무부에서 작년 12월부터 시작한 '1과 1결손가정 결연' 지원활동으로, 경제위기라는 한파를 맞아 위기에 처한 저소득 결손가정에 따스한 보살핌의 손을 내밀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음

연초 법무부의 51개 부서와 51개 결손가정과의 결연으로 시작된 후 불과 100여일만에 138개 소속기관으로 확산되어 현재 521개 가정의 1,832명에게 생필품, 생활자금, 장학금 등 경제적 지원을 하고 있음

또한 주기적인 만남을 통한 결손가정 자녀들의 '멘토' 역할에 중점을 두고 진로·인생상담, 생일 축하편지·생일선물, 연극·영화·스포츠 관람과 같은 문화체험, 성장과정 모니터링은 물론 독거노인의 말벗되기, 주거환경 개선 등 따뜻한 마음으로 우리 이웃을 가슴에 품고 그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음

법무부는 '사랑의 손잡기 한마당 행사' 이후에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랑·나눔·희망"의 메시지를 결손가정에게 전달하고 이 운동이 사회 각계각층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임

(끝)

출처 : 법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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