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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60만 사용 업체를 보유한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스마트빌(www.smartbill.co.kr) 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최대 특징은 사용자 편의성이다. 작업 단계를 줄여 한 페이지에서 원스탑으로 업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거래처 찾기가 단순해졌다. 미처리함이 신설되어 사용자 자신은 물론, 거래처의 미처리 현황까지 한 눈에 볼 수 있게 됐다.

사용자 특성별 기능도 강화됐다. ERP 사용자들은 SAP, 오라클, 자체 구축 ERP별로 연동 방법과 구축 사례가 제공된다. PC 사용자의 경우, 엑셀 자료를 업로드해 대량으로 전자세금계산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 사업장 단위로 과세하는 기업들의 경우, 사업장 별 관리와 마감, 조회가 가능해졌다.

디자인도 단순 명료하게 확 달라졌다. 사용자들의 인터넷 이용 형태를 파악하여 한 페이지에서 먼저 해야 할 업무를 눈에 띄게 표시해 보다 쉬워졌다. 사용자 가이드도 새로워졌는데 주요 기능을 온라인 데모로도 보여준다. 성격이 비슷한 메뉴는 카테고리 별로 한 곳에 모아 유관 업무 파악도 쉬워졌다.

이외에도 내년부터 법인사업자에게 의무화되는 전자세금계산서 법제화 정보를 한 곳에 모았다. 이곳에서는 제도 도입 배경과 내용, 준비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의 김계원 상무는 "이제 고객들은 단순히 전자세금계산서를 처리하는 것뿐 아니라 ERP, SCM 등 연관 업무와 통합하는 데 관심이 크다. 늘어나는 요구에 맞춰 많은 권한과 기능을 제공하면서도 단순성을 지켜 편리하게 이용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설명했다.

출처: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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