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자료

3월 31일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KBS 드라마 '남자이야기' 제작발표회에 이색 축하화환이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주인공인 박용하와 이필립에게 DC갤러리회원들이 보낸 축하 쌀화환이다. 쌀화환은 3단화환 대신에 꽃바구니와 함께 이웃돕기용 국산 쌀로 구성되어 꽃 농가와 쌀 농가 그리고 어려운 이웃까지 도울 수 있는 일석삼조의 화환인 셈이다. 지난 21일 있었던 가수 손호영의 생일축하파티에도 많은 팬들이 축하화환 대신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 결식아동돕기에 사용한 바 있다. 31일 세계 최대의 선박도료회사인 노르웨이 요턴사와 조광페인트의 합작회사인 조광요턴의 부산공장 준공식에서도 축하화환 대신 쌀화환 520kg을 받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드리미 쌀화환은 화환의 무분별한 재활용으로 인한 꽃 농가의 피해를 막고 국산 쌀 소비촉진과 기부문화 대중화를 위해 작년부터 시작되어 새로운 결혼식 준공식 문화로 자리잡아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쌀 기부를 대중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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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1. KBS드라마 '남자이야기' 제작발표회 박용하 이필립 DC갤러리 회원들이 보낸 쌀화환

2. 가수 손호영의 생일파티에 팬들이 보낸 쌀화환

3. 조광요턴 부산 신축공장 준공식 쌀화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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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드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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