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광양제철소 자전거 이용의 날 선포

2009. 3. 31.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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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자전거 타는 날」

녹색성장선도도시인 광양시가 오는 31일 광양제철소 직원들과 함께 자전거 타기 범시민 캠페인을 가졌다.

오는 31일 오전 8시 25분 광양제철소 「자전거 이용 활성화 켐페인」행사와 더불어 시관계자와 광양제철소관계자가 함께 결의를 다졌다.

광양시는 자전거 52대를 본청을 비롯한 읍·면·동·사업소에 배치하여 직원들이 관내 출장을 자전거로 이동 가능한 곳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광양제철소는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자전거 도로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 밝혔다.

정현복 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정책기조에 발맞춰 우리 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선도도시로 환경부와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기본계획 조례를 제정하였다" 며 "앞으로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범시민적인 차원의 의지를 표명한 만큼 자전거 타기 생활화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광양시와 광양제철소는 매주 화요일을 자전거 이용의 날로 선포하면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간곡히 요청했다.

이번 자전거이용의 날 선포식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타기를 생활화 하여 녹생성장 선도도시 만들기에 기여하며, 자전거 도로 인프라 구축 및 소프트웨어 개발을 앞당겨 쾌적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발점으로 삼는다는 입장이다.

이날 행사는 전남드래곤즈구장 북문앞 광장에서 진행되며, 이성웅 시장, 정현복 부시장을 비롯한 광양시 직원 200여명과 광양제철소장, 부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광양시는 저탄소 녹색성장을 대한민국 60년 미래 비전으로 제시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녹색성장 선도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저탄소 녹생성장 기본조례를 제정하는 등 환경과 경제가 상생하는 생태도시 광양 건설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끝)

출처 : 광양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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