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재팬 최승우 대표이사 선임

2009. 1. 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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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넥슨은 1월 5일부로 최승우 넥슨 해외사업본부장을 넥슨재팬 대표이사에 선임한다고 밝혔다.

최승우 넥슨재팬 신임 대표이사는 99년 넥슨에 입사, 넥슨의 해외사업본부장이자 넥슨재팬 경영기획실장으로 근무하면서 넥슨 게임 매출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시키며 넥슨의 글로벌화를 이끈 선봉장이다. 최승우 대표이사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8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해외진출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승우 대표는 "데이비드 리 전(前)대표가 비록 개인적 사정에 의해 사임했으나 그 동안 '메이플스토리'를 개발한 '위젯',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네오플' 등 굵직한 인수 합병을 이끌면서 넥슨그룹 매출을 두 배 이상 성장시켰다"며, "넥슨의 우수한 게임IP들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고, 일본을 중심으로 미국/유럽 등 주요 게임 시장을 적극 공략함과 동시에 러시아/남미 등 신규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 올해를 넥슨그룹 도약의 해로 만들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겠으며, 넥슨재팬 매출 또한 1천억 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데이비드 리 전(前) 넥슨재팬 대표이사는 넥슨재팬에 남아 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출처: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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