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이미와 '셀프 디자인 캐릭터상품' 서비스 실시

2008. 12. 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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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세상에서 하나뿐인 넥슨 캐릭터상품을 만들어보자!

넥슨(대표 권준모 강신철)은 셀프 디자인 맞춤 제작 서비스 업체 바이미닷컴(대표 서정민)과 넥슨 캐릭터상품에 대한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넥슨의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한 '셀프 디자인 캐릭터 상품'을 12월 3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셀프 디자인 캐릭터 상품은 바이미(www.vaimi.com)에 접속해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캐릭터 중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선택한 후 원하는 상품에 접목시키면 제작 가능하다. 캐릭터 이미지의 크기나 위치 등은 원하는 대로 조정할 수 있다.

맞춤방식으로 제작 가능한 상품으로는 티셔츠, 후드, 캔버스백, 티머니, 노트북스킨, 아이팟스킨, 닌텐도스킨, 머그컵, 마우스패드, 엽서, 시계, 쿠션 등 약 70가지의 상품이 있으며, 주문 제작 후 배송까지 3~5일 소요된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는 민용재 이사는 "넥슨은 게임의 인지도와 라이선스 사업의 노하우를 살린 셀프 디자인 제품을 통해 OSMU(One-source Multi -use)의 새로운 지표를 열 것"이라며 "특히 사용자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를 캐릭터사업에 효과적으로 접목시켰다는 점에서도 기대할 만 하다"고 밝혔다.

출처: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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