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세일즈맨은 '구매 후 태도가 달라지는 사람'

2008. 8. 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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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직장인들은 구매 후 태도가 달라지는 세일즈맨을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만 기업회원을 보유한 스마트빌(www.smartbill.co.kr)이 출판사 케이펍과 공동으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최악의 세일즈맨으로는 73%가 구매한 후 태도가 달라지는 사람을 꼽았으며 구매를 강요하는 사람이 싫다는 응답도 14%로 나타났다.

최고의 세일즈맨으로는 77%의 응답자들이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을 꼽았다. 상품 지식이 풍부한 세일즈맨 7%,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일즈맨 8% 등으로 나타났다. 1,822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직장인들은 신뢰를 가장 중시하고 있으며 고객에게 유익한 가치를 제공한다고 생각되는 세일즈맨을 선호했다. 이에 비해 최악의 세일즈맨은 고객에게 불편과 불이익을 주는 사람으로 나타났다.

케이펍이 출간한 '고객처럼 생각하라'의 저자 제리 애커프는 고객들은 세일즈맨의 이익을 위해 판매의 대상이 되는 것을 거부한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고객의 이익을 위해 구매를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지적했다. 고객으로부터 선택받고 장기적 관계 유지를 하려면 팔기 위해 애쓰는 기존의 세일즈 스킬에서 벗어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출처: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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