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듀오 쟈크와래미 '늑대의사랑' 으로 컴백

입력 2008. 7. 16. 11:53 수정 2008. 7. 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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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1집 "쟈크와래미이야기"로 사랑받던 혼성듀오 O2(오투)가 4년간의 앨범작업을 마치고 팀명을 "쟈크와래미"로 바꾼 후 2집 앨범을 7월15일 발매했다. 쟈크와래미 2집 앨범"사랑 그리고...사랑"은 2005년 1집 "The story of zac & lemi"의 뒤를 이어 발매될 앨범이다.

"쟈크와 래미"는 1집 때는 그룹명을 "O2(오투)"로 활동했으나 2집부터는 듀엣의 이미지부각을 위해 남자멤버 쟈크와 여자멤버 래미의 이름을 그대로 반영해 "쟈크와래미"로 그룹명을 바꾼 포지션 베이시스트 출신 싱어송라이터 쟈크(박지민)와 리포터 김생민씨의 사촌동생 래미(박정혜) 로 구성된 2인조 혼성듀오이다.

타이틀곡인 "늑대의사랑"은 일평생 한명의 배우자만을 사랑한다는 늑대의 본능에, 요즘 인스턴트식 사랑이 한 주류가된 현사회의 사랑에 대한 비판이 담겨져 있는 8비트 락곡이다. 특히 쇼팽의 녹턴No.2가 삽입되어 친숙함을 더해주고 있고, 후속곡인 "사랑그리고 사랑"은 래미의 미성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듀엣곡으로 곡의 후반부는 화음은 듣는 이로 하여금 소름이 돋을 만큼 아름다운 멜로디이다.

타이틀곡 "늑대의사랑"의 뮤직비디오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촬영되었고, 인물묘사는 스틸컷으로, 멤버들의 자유로움을 제주도를 배경으로 편집 되었다. 신나는 락곡임에도 불구하고 약간의 서정성을 담은 아름다운 뮤직비디오이다.

특히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5기에 여자멤버인 래미가 엔터테이너 장영란씨의 친구로 출연해 그동안 베일에 가려있던 래미의 많은 부분을 방송을 통해 볼 수 있었고, 방송 후 래미의 미니홈피에 너무 많은 방문자가 방문하였다. 특히 래미는 모두에게 답글을 달아주는 애정을 보였다.

출처:제이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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