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야간경관조명 소등, 에너지절약 솔선

2008. 7. 1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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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가 최근 국제적 유가상승에 따른 정부의 국가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에너지절약 대책에 따라 그 동안 일몰 후부터 22:30분까지 점등해 오던 진양호공원 주변, 진주성, 역사의 거리, 문화의 거리, 뒤벼리, 천수교, 진주교, 진양교, 소망진산에 설치한 관내 모든 야간경관조명 시설물에 대해 2008. 7.11일부터 에너지절약대책 해소 시까지 경관조명을 점등하지 않기로 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축제기간, 각종행사 시에는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또한 진주의 관광명소인 음악분수에 대해서도 평일에는 야간에 분수조명을 사용하지 않고, 관광객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주말에만 분수조명을 사용하여 정부의 에너지절약 대책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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