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권상우 근육, 팔기만 한다면 사고파!"

2008. 5. 2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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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건강미를 자랑하는'몸짱'연예인들이 부쩍 늘고 있어도, 네티즌들은 여전히 권상우의 근육을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대폰 브랜드 스카이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월 6일부터 일주일간'스카이 광고 속 보디마스크를 실제로 판매한다면, 어떤 연예인의 보디마스크가 가장 사고싶은가?'라는 이색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의 배경이 된 스카이의 광고는 유쾌한 발상 시리즈 2탄'보디마스크'편으로 샤워장에서 부러운 시선을 받던 몸짱 남성이 알고 보니 실제 근육처럼 보이는, '몸짱용 보디마스크'를 착용한 깡마른 남성이었다는 내용이다.

설문에는 6,172명의 네티즌이 참여했으며, 그 결과 권상우가 약 31.6%(1,953명)의 표를 얻어 가장 갖고 싶은 근육을 가진 연예인 1위로 선정되며'국민 몸짱'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혔다.

2위는 21%(1,302명)의 네티즌이 손을 들어준 다니엘 헤니였다.

이 밖에 3위는 장동건(17%), 4위는 추성훈(11.5%)에게 돌아갔다.

한편 마른 몸 유재석도 11%(684명)의 표를 얻어 눈길을 끌었으며, 한때 근육맨으로 명성을 떨쳤던 욘사마 배용준은 7.7%에 그쳤다.

현재 스카이는 소비자들의 공감 코드를 자극하고 보다 SKY 다운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유쾌한 발상'시리즈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1탄에서는 야근족들의 마음을 대변하는"퇴근압박시계"를 선보여 직장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본 설문의 배경이 된 2탄에서는 입었다 벗었다 할 수 있는 "보디마스크"가 등장, 수많은 남성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스카이의 광고를 기획한 이노션의 김재광 차장은"외모에 대한 관심이 많은 남성들, 엠니스족이 늘어나면서 몸매관리에 대한 남성들의 관심이 갈수록 고조 되고 있다."며"이번 설문에는 권상우의 건강한 근육이 살아있는'보디마스크'를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고자 하는 네티즌들의 바람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출처:팬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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