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네트웍스, 성균관대학교에 인터넷전화 시스템 구축
캠퍼스도 인터넷전화로 통한다!
전 캠퍼스 6천회선 도입으로 효율적인 통신 네트워크 구축
서울-수원 캠퍼스 간 무료 통화 가능해져 통신비 30% 절감
이제 캠퍼스에서도 인터넷전화로 자유롭게 무료 통화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정보통신서비스 기업 삼성네트웍스(사장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는 29일 성균관대학교에 총 6천 회선에 달하는 인터넷전화 삼성Wyz070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내 종합대학을 대상으로 인터넷전화 시스템이 구축 된 것은 금번이 처음으로, 성균관대학교의 서울과 수원 캠퍼스 두 곳에 인터넷전화가 구축돼 캠퍼스 간 무료통화는 물론 콜메이트, 단문전송서비스(SMS), Click to Dial, 발신자 표시, 착신전환/동시착신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금번 구축은 기존 설비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병행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에 향후 추가 인프라 투자 비용 또한 불필요하다. 또한 오는 11월 완공 예정인 신규 기숙사에는 별도의 교환기나 하드웨어 장비의 설치없이 인터넷전화를 이용할 수 있는 IP센트렉스(Centrex) 방식을 적용해 800실에 달하는 기숙사와 캠퍼스 간 무료통화가 가능해진다.
성균관대학교 정보통신처 엄영익 처장은 "인터넷전화 도입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서울과 수원 캠퍼스 간 별도의 통신회선이 필요 없어졌고, 최신의 IP 교환기 임대서비스를 통하여 학내 구성원에게 새로운 부가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년간 전화요금을 30% 이상 절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삼성네트웍스는 국내 많은 대학들이 2개 이상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어 무료 통화가 가능한 인터넷전화의 필요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대학의 통신 환경에 걸맞은 다양한 인터넷전화 관련 서비스 및 솔루션을 개발해 대학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삼성네트웍스 엔터프라이즈사업부 박만서 상무는 "대학이 인터넷전화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캠퍼스 간 무료 통화로 인한 비용 절감뿐 아니라 기숙사 및 부대시설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를 가져오게 된다"며 "인터넷전화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삼성네트웍스는 우수한 통화품질과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대학의 통신 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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