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이명박 대통령님 이제 '국민과의 소통의 날' 가동하시죠

2008. 4. 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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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매주 토요일 국민과 소통의 날로 정해 국민의 목소리를 듣겠다고 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축산농가 방문이나 농민들을 만나, 쇠고기 협상이 얼마나 굴욕적인 외교인지 확인하길 바란다.

이명박 대통령은 '싸고 질좋은 쇠고기 먹으면 된다'고 했다가 '안 먹으면 그만 아니냐'고 했다. 쇠고기 협상을 주도한 민동석 농업통상정책관은 '광우병 소도 독어 독 빼듯 하면 안정하다'는 막말로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학교급식에서 먹을 수 있고, 군 장병들도 먹을 수 있다.

에이즈보다 더 무서운 병에 무방비로 노출됨으로 인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느끼는 공포감이 날로 커져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한민국 국민을 위한 대통령인지, 아니면 미국이 원하는 대로 간, 내장까지도 수입해 주는 대한미국 대통령인지 현장방문을 통해 직접 확인해 보시라.

2008년 4월 23일

통합민주당 부대변인 김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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