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행복에너지, 이채 외 33인 '시가 있는 아침' 출판

입력 2016. 10. 26. 08:57 수정 2016. 10. 26. 10:5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대표 권선복)가 이채 외 33인의 ‘시가 있는 아침’을 출판했다.

근래에 들어 문학에 있어 시가 차지하는 위상이 많이 위축된 모습이다. 잿빛 도시 속에서 하루하루 기계 부속품처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낭만이란 어쩌면 사치일지 모른다. 시 한 편에 울고 웃었던 시대와의 작별 하지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리말이 가진 고유의 아름다움 때문일까. 낭만이 사라진 시대 속에서 여전히 열심히 시를 읽고 쓰는 이들이 주변에 존재한다. 신춘문예만 봐도 그렇다. 시 부문은 경쟁률이 몇백대 일에 이른다. 인터넷의 발달은 시집에서 눈을 떼게 만들었지만 일반인들의 시 자체에 대한 접근은 더욱 용이하게 해 주었다. 누구나 시를 쓰고 누구나 인터넷에 올려 누구나 볼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이제 전문가의 영역이 아닌 평범한 삶 속으로 시가 스며들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출판한 시집 ‘시가 있는 아침’은 어렵사리 가슴에 담은 믿음 하나로 나름의 구심점과 보람을 찾으려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이를 작품으로 체화한 시 모음집이다. 비록 전문 작가는 아니지만 정성 들여 써 내려간 작품들을 조심스레 독자들에게 건네고 있다. 그들이 전하는 이야기 속에는 세월, 자연, 일상, 철학이 자연스레 녹아들어 있다. 난해하고 지루한 문학작품이 아닌 우리네 일상을 그려낸 작품들이기에 더욱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시의 향기가 세상 사람들의 꽁꽁 언 가슴을 녹이고 열게 하여 삶의 향기를 공유한다면 이보다 값지고 보람찬 위업은 없을 것이다. 삶이 고달픈 사람들 생명의 기저부에 영롱한 무지갯빛 희망의 향기가 날마다 피어오르게 한다는 것은 참으로 자애 어린 거룩한 출발이다. 책 ‘시가 있는 아침’이 시단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면서 삶의 향기를 아침마다 사람들 가슴에 피우고 행복의 길목을 열어가는 그런 동인지로 발전되기를 기대해 본다.

저자 소개

이채(시인, 법조인)
서정부(시인, 수필가)

정기용, 이미자, 고금희, 금동건, 김경옥, 김규원, 김민혜, 김산, 김성례, 김옥주, 김혜숙, 김효숙, 명금자, 박세연, 박영식, 박영준, 사공동, 서승원, 양희순, 어성달, 유삼수, 윤상락, 윤은영, 이경란, 이경희, 이영경, 이정미, 임기석, 정세장, 정은옥, 채수병, 천이진, 최승미

목차

축사·4

이채·9
서정부·13

정기용·16
이미자·23
고금희·29
금동건·39
김경옥·44
김규원·55
김민혜·63
김 산·66
김성례·70
김옥주·82
김혜숙·84
김효숙·91
명금자·99
박세연·105
박영식·113
박영준·119
사공동·125
서승원·146
양희순·154
어성달·162
유삼수·169
윤상락·187
윤은영·190
이경란·198
이경희·202
이영경·209
이정미·217
임기석·221
정세장·226
정은옥·230
채수병·235
천이진·240
최승미·245
권선복 대표-특별출연·250

축사

‘시가 있는 아침’ 창간을 축하합니다

삶의 향기를 피우는 행복의 지평을!

어렵사리 가슴에 담은 믿음 하나로 나름의 구심점과 보람을 찾으려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이를 작품으로 체화하고자 ‘시가 있는 아침’이라는 이름의 보물 상자를 마련하게 되었다니 참으로 신선한 발상입니다.

시의 향기가 세상 사람들의 꽁꽁 언 가슴을 녹이고 열게 하여 삶의 향기를 공유한다면 이보다 값지고 보람찬 위업은 그 어디에 있을까 싶습니다. 삶이 고달픈 사람들 생명의 기저부에 영롱한 무지갯빛 희망의 향기가 날마다 피어오르게 한다는 것은 참으로 자애 어린 거룩한 출발입니다. 이 가슴 설레는 ‘시가 있는 아침’ 창간호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상큼하고 훌륭한 시란 ‘괴롭거나 즐겁거나’ 간에 우리들은 주어진 삶을 잘 영위해야 하고, 이를 우리들 자신의 감성과 지성에 의해 될 수 있는 한 이승에서 풍요롭고 고귀하게, 아름답게, 순수하게 생명을 열게 해야 할 소임을 지녀야 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오늘 주어진 이 삶이 우리들에게 있어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가장 사랑스럽고 존귀한 순간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시가 있는 아침’ 창간호 여러분!

세상을 향한 동인 여러분의 부단한 노력을 경주하는 모습에 힘찬 박수와 축하를 보내며 새로운 출발이 앞으로 여느 동인지보다 인간주의가 깃든 차별화된 제호처럼 우리의 ‘시가 있는 아침’을 잘 가꾸고 다듬어 시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면서, 삶의 향기를 아침마다 사람들 가슴에 피우고 행복의 길목을 열어가는 그런 동인지로 발전되기를 기원합니다.

서정부(시인, 수필가, 칼럼니스트)

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개요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행복이 샘솟는는 도서, 에너지가 넘치는 출판을 지향하는 출판 기업이다. 기쁨충만, 건강다복, 만사대길한 행복에너지를 전국 방방곡곡에 전파하는 사명감으로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여 일하고 있다. ‘좋은 책을 만들어 드립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베스트셀러 작가나 기업가, 정치인 등 잘 알려진 이들은 물론 글을 처음 써 보는 일반인의 원고까지 꼼꼼히 검토하여 에세이집, 자기계발서, 실용서, 자서전, 회고록, 에세이, 시집,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는 서편제에 버금가는 영화 제작을 기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하소설 소리 책 기사 한국교육신문에 게재된 원문을 읽은 후 성원과 지도편달 부탁드린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이 발표한 보도자료 전문입니다.

출처:도서출판 행복에너지

보도자료 통신사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 배포

Copyright © 뉴스와이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