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제15회 전국 숲쟁이 국악경연대회' 성료
입력 2016. 6. 13. 15:24
영광 법성포단오제와 연계하여 국악 신인을 발굴·육성하고 한국 국악의 발전과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제15회 전국 숲쟁이 국악경연대회가 지난 6월 11∼12일 영광 예술의 전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광군과 (사)법성포단오보존회가 주최하고 영광문화원이 주관한 제15회 전국 숲쟁이 국악경연대회는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 명인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대회 결과 성한여름 씨(서울특별시)가 국회의장상과 함께 명인부 종합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가 담겨 있는 국악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오늘의 대회를 통해 영광군민과 전국의 국악인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제15회를 맞이한 전국 숲쟁이 국악경연대회는 대회를 치르는 동안 많은 국악 신인을 발굴했고 법성포 단오제 축제와 연계하여 국악의 세계화 및 지역문화 창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끝)
출처 : 영광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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