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합창으로 듣는 LOVE STORY' 공연 열어

2016. 5. 19.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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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0일(금) 오후 7시 30분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교육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지역 내 초ㆍ중ㆍ고 선생님들을 초청하여 '합창으로 듣는 사랑이야기(LOVE STORY)'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언론을 통해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교권침해 사례를 접하면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즈음해서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주었던 스승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 서초구 관내 초ㆍ중ㆍ고 선생님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교육현장에서 발로 뛰는 선생님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의 의미도 함께 담았다.

제960회 서초금요음악회 공연이기도 한 이번 음악회는 맑고 깨끗한 울림과 정제된 화음으로 합창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출연한다. 상임지휘자 박치용의 지휘로 사랑을 주제로 한 합창 명곡들을 '사랑의 설렘,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사랑과 우정, 완전한 사랑' 등 5개 테마로 구성하여 들려준다.

이 밖에도 어린이 노래, 스승의 은혜, 어머님 은혜를 메들리로 엮은 동요 메들리와 영화 지붕 위의 바이올린 중 Sunrise sunset, 사랑의 기쁨, Ich Riebe Dich, 사운드 오브 뮤직 테마 등을 들려준다.

구 관계자는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합창으로 듣는 사랑이야기(LOVE STORY)' 공연을 통해 좋은 음악도 감상하고 스승의 은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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