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합창으로 듣는 LOVE STORY' 공연 열어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20일(금) 오후 7시 30분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교육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지역 내 초ㆍ중ㆍ고 선생님들을 초청하여 '합창으로 듣는 사랑이야기(LOVE STORY)'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언론을 통해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교권침해 사례를 접하면서 5월 15일 스승의 날을 즈음해서 인생의 길잡이가 되어 주었던 스승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 서초구 관내 초ㆍ중ㆍ고 선생님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교육현장에서 발로 뛰는 선생님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의 의미도 함께 담았다.
제960회 서초금요음악회 공연이기도 한 이번 음악회는 맑고 깨끗한 울림과 정제된 화음으로 합창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출연한다. 상임지휘자 박치용의 지휘로 사랑을 주제로 한 합창 명곡들을 '사랑의 설렘,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사랑과 우정, 완전한 사랑' 등 5개 테마로 구성하여 들려준다.
이 밖에도 어린이 노래, 스승의 은혜, 어머님 은혜를 메들리로 엮은 동요 메들리와 영화 지붕 위의 바이올린 중 Sunrise sunset, 사랑의 기쁨, Ich Riebe Dich, 사운드 오브 뮤직 테마 등을 들려준다.
구 관계자는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열리는 이번 '합창으로 듣는 사랑이야기(LOVE STORY)' 공연을 통해 좋은 음악도 감상하고 스승의 은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與, 野 '채상병 특검법' 강행시 '본회의 보이콧' 방침 | 연합뉴스
- '이태원특별법 여야 합의안' 법사위 통과…오후 본회의 상정 | 연합뉴스
- 폭언전화 응대 안 한다…'신상털기' 없도록 공무원 이름 비공개 | 연합뉴스
- 4월 물가 2.9%, 석달만에 2%대 둔화…'金과일' 농산물 20%↑(종합2보) | 연합뉴스
- "의사 면허정지 집행정지 기각은 정치적" vs "인용되면 큰 위해" | 연합뉴스
- 명동 13개·강남 20개 광역버스 노선 조정해 퇴근길 정체 해소 | 연합뉴스
- 공직자윤리위, 김오수 전 검찰총장 로펌 취업 불허 | 연합뉴스
- 연준 '금리 관망' 길어질 듯…'인상설'은 수그러들 전망 | 연합뉴스
- 尹지지율 27%, 2주 전과 동일…'채상병 특검' 찬성 67%[NBS조사] | 연합뉴스
- 공수처, '채상병 의혹' 前국방부 조사본부장 직무대리 소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