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구, 2030세계등록박람회 유치에 박차

2016. 5. 1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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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의회(의장 이호승)는 지난 12일 제24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30년 세계등록박람회 부산유치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강영 의원이 발의한 이번 결의안은 대한민국에서 개최한 적이 없는 국제박람회기구가 인정하는 '세계등록박람회'를 오는 2030년 부산에 유치하여 국가발전의 새로운 성장 원동력으로 삼고 부산을 환태평양 경제권의 중심도시로 부각하기 위해 '2030년 부산세계등록박람회' 유치에 대한 남구의회 의지를 결집하고 단결된 유치 열망을 대외적으로 표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결의안은 이외에 국제사회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남부권 중추도시의 성장을 통한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2030년 세계등록박람회 유치가 반드시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부산은 인근 지역 1,300만 관람수요와 중국ㆍ일본ㆍ러시아 등 환태평양의 중심도시로서 사통팔달의 접근성, 천혜의 자연환경 및 풍부한 국제행사 개최경험을 통해 최소비용으로 최대효과를 위해 반드시 2030년 세계등록박람회 유치도시로 최종 선정되어야 함을 주장했다.

이번 결의안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국민적 관심과 열정을 모으고 국가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삼기 위해 부산을 개최도시로 선정하여 2030년 세계등록박람회를 부산에 유치할 것과 관련 사업을 국가책임으로 추진해 주기를 바라는 30만 남구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았다.

(끝)

출처 : 부산남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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