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계국악경연대회 대상 이연진씨, 시상금 영동군민장학회에 쾌척
2016. 5. 13. 11:33
지난 12일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열린 42회 난계국악경연대회 시상식에서 한 수상자가 부상으로 받은 상금 전액인 200만 원을 (재)영동군민장학회(이사장 박세복)에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섬세한 거문고 연주 실력으로 대학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이연진(23·여·서울대학교 국악과 4학년) 씨다.
이 씨는 "2011년 이 대회에서 고등부 금상(국립국악고 재학)을 받아 그 이듬해 서울대 수시 입학에 도움에 대한 보답을 하기 위해 이번에 상금을 쾌척하게 됐다"고 말했다.
(끝)
출처 : 영동군청 보도자료
본 보도자료는 연합뉴스의 편집방향과 무관하며 모든 책임은 제공자에 있습니다.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 보도자료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빅5' 모두 수술-외래 '셧다운' 예고…정부 "국민보며 의료개혁" | 연합뉴스
- 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종합2보) | 연합뉴스
- 尹대통령, 공수처장 후보에 오동운 변호사 지명(종합) | 연합뉴스
- 고도 100∼1천㎞에서 탄도미사일 요격하는 SM-3 도입한다(종합) | 연합뉴스
- [날씨] 주말 전국 맑고 최고 30도 초여름 더위…큰 일교차 | 연합뉴스
- 공수처, 국방부 법무관리관 조사…'채상병 의혹' 첫 소환(종합) | 연합뉴스
- "가정의달에 가격 올린다니"…맥도날드·피자헛 가격 인상(종합) | 연합뉴스
- 경찰, 취임 앞둔 의협 차기회장 추가 압수수색…"정치보복" 반발(종합2보) | 연합뉴스
- 검찰, '음주 회유' 주장 이화영의 검사 고발에 "사법시스템 공격" | 연합뉴스
- 日 기준금리 동결…엔/달러 156엔 돌파하며 34년만에 최저 경신(종합2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