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자원봉사,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즐거운 문화 나누리 대학생 설명회' 열려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일부 대학교에서는 일정 시간 봉사활동을 이수하지 않으면 졸업 자체를 시켜주지 않는가 하면, 일부 기업에서는 취업 과정에서 학생 시절 봉사활동 여부를 중요하게 보기도 한다.
무엇보다 꼭 졸업, 취업을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 대학생으로서 자발적으로 사회 곳곳에 참여하고 기여하고자 하는 행동은 사회의 좋은 귀감이 된다.
이런 가운데, 대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체육자원봉사의 즐거움과 봉사의 의미를 알려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봉사자와 봉사처를 연결해주는 홈페이지 '문화체육자원봉사'를 운영 중인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오는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전국에서 '즐거운 문화 나누리 대학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가장 먼저 3월 15일 경북대학교 백호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16일에는 인하대학교 본관 지하 소강당, 17일에는 강릉원주대학교 비령아트홀에서 열린다. 22일에는 충북대학교 NH관 2층 세미나실, 23일에는 전남대학교 용봉문화관 시청각실, 24일에는 한양대학교 박물관 내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자원봉사 전문가 및 유명인 초청 강연을 비롯하여 문화자원봉사의 의미와 구체적인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되며, 2016년 대학생 서포터즈 사업도 함께 소개된다. 축하공연 및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미리 온라인으로 사전 참가신청을 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홈페이지 회원에 가입하는 이들에게는 선물이 제공된다. 사전 참가 신청은 각 지역에서 열리는 설명회 하루 전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전 참가신청을 한 전원에게는 블루투스 스피커와 리플렛 노트가 증정되며, 추첨을 거쳐 외식 상품권과 기프티콘 또한 제공된다. 대학생 설명회가 열리는 현장에서 문화체육자원봉사 홈페이지에 가입 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문화자원봉사자는 문화시설이나 기관, 축제 현장 등에서 안내, 해설, 홍보, 편의제공, 기획 등 운영 지원 활동을 하는 봉사자로 직업적으로 공연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재능을 기부하거나 밴드 동아리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공연 봉사를 하는 것도 문화자원봉사에 속한다.
또, 특별한 재능이 없더라도 문화예술 현장에서 안내, 해설 등의 문화 매개 활동을 하는 것도 문화자원봉사이다.
체육자원봉사자는 체육시설이나 기관, 축제 현장 등에서 안내, 심판, 강습, 홍보, 편의제공 등 운영 지원 활동을 하는 봉사자다. 특별한 재능이 없더라도 체육 현장에서 안내, 운영지원, 행정, 운동 캠페인 등 활동을 하는 것도 체육자원봉사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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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뉴스캐스트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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