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TESOL대학원, 졸업식·2016학년도 입학식 개최

2016. 3. 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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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외대 모두의 가족잔치! 사제지간의 따뜻한 축하와 감사가 이어져

졸업식과 입학식에는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기대감과 설렘이 공존한다. 2016년 사이버한국외대는 졸업식과 입학식을 맞아 한껏 흥분된 분위기에 휩싸인 졸업생과 신입생 그리고 그들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한 가족들로 인해 행사장 입구부터 분주했다.

지난 2월 27일(토) 오전 11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대강당에서는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원장 조장연)의 201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656명, 석사 11명 등 총 667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취득했다.

'Congratulation!', ' 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행사 시작부터 외국어대학답게 이색적인 축하와 감사의 인사말이 오갔다.

사이버한국외대의 외국어계열 학부인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의 교수님과 졸업생들은 전공언어를 활용하여 진심 어린 축하와 감사인사를 건네며 사제지간의 정을 나누었다.

학교 측은 "학업에 매진하여 졸업하는 학생 모두가 주인공"이라며, 졸업생 대표나 수상자만이 아니라, 졸업생 모두가 단상 위에 올라 총장, 부총장, 소속 학부 교수의 축하를 받으며 직접 학위증을 수여받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단상에 오른 모든 졸업생과 교수는 기쁨과 아쉬움이 역력한 표정으로 서로 악수를 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김인철 총장은 축사를 통해 "매사에 작은 일이라 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며 정성을 쏟아야 한다"며, "이와 같은 중용 23장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하며 인생을 설계하고 미래로 나아가라"고 격려했다. 이어 "사이버한국외대를 통해 새로 출발하는 모든 졸업생에게 큰 축복이 있길 바란다"고 졸업생의 앞날을 응원했다.

또한,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조장연 부총장은 '사이버한국외대에서 함께한 우리는 이미 한 가족'임을 강조하고, 행사 후 모든 참석자에게 점심 뷔페를 제공함으로써 마지막까지 사이버한국외대의 감동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학위수여식이 끝난 이후 오후 3시부터는 2016학년도 1학기 입학식이 진행됐다. 입학식에는 공공관리학부 빈서정 학생이 신입생을 대표하여 힘찬 포부를 다짐했다. 빈서정 학생의 '신입생 선서'에 대한 답례로 조기석 교무처장을 필두로 한 교수 일동의 '스승의 다짐'이 이어졌다. '학생이 최고의 가치명제여야 한다'는 사이버외대의 마음을 담은 '스승의 다짐'은 입학생에게 신뢰와 감동을 주었다.

이후, 김인철 총장은 올해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 중국어학부 권경희 학생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하였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작년부터 성적 위주의 장학제도에서 탈피하여, 평소 지향해 왔던 '따뜻한 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필요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는 'need-based' 장학제도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사이버한국외대는 학생들이 입학 후에도 다양한 장학금 혜택을 받으며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감동 서비스를 지속해서 실천할 예정이다.

입학식이 종료되고 별도로 진행된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학사와 교육 콘텐츠, 대학생활, 총학생회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졌으며, 이후에는 학부별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입학식에서는 캠퍼스 투어와 함께 사이버대학의 수강을 원활하게 돕기 위한 컴퓨터 특강도 함께 마련되었다.

감동의 축제를 보여주었던 2016년 입학식과 졸업식을 통해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사외대인으로 거듭나기를 약속하며 더욱 발전해 나갈 사이버한국외대 졸업생과 신·편입생의 행보를 기대해 본다.

(끝)

출처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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