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함께하는 '규슈역사문화탐방'

2016. 2. 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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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운젠과 구마모토성

국내 사이버대학교 유일의 '외국어 특성화' 대학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가 오는 4월 3일(일)부터 6일(수)까지 3박 4일 동안 일본역사문화탐방을 실시한다.

그동안 사이버한국외대는 일본 동경외국어대학교와 교육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한ㆍ일 간의 글로벌 인재 양성 및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더불어 사이버외대 일본어학부에서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걸쳐 일본 해외연수 또는 일본문화탐방을 활발하게 진행하며 일본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느끼고 체험해왔다.

사이버한국외대의 일본역사문화탐방은 일본 각지에 새겨진 우리 선조들의 흔적과 현재를 짚어보고 한ㆍ일 관계 및 역사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최근까지 일본의 대표 관광지로 꼽히고 있는 규슈지역을 선정하여 3박 4일간 후쿠오카, 나가사키, 운젠, 벳부의 4개 지역을 돌아볼 예정이며, 학부와 관계없이 일본 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참가신청 및 문의: 02-2173-2369)

규슈지역은 일본 열도를 구성하는 4대 섬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한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섬이다. 후쿠오카를 중심으로 탐방하게 될 이국적인 정취의 나가사키는 최근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로 화제가 되었던 도시로 일본 내에서는 근대화의 상징과도 같은 도시이다. 이번 탐방에서는 나가사키 평화공원과 원폭 자료 기념관 등을 통해 일본 전쟁에 관한 역사와 현재까지의 모습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어 규슈지역을 대표하는 온천지인 운젠과 벳푸를 통해 온천문화를 알아보고 유후인(由布院) 온천마을을 둘러보며 일본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운젠은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는 최초의 일본 국립공원으로서 기독교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아울러 이번 규슈역사문화탐방은 사이버한국외대 일본어학부 윤호숙 교수의 유익하고 상세한 해설과 함께 한ㆍ일 역사의 올바른 인식과 중요성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사이버한국외대 조장연 부총장은 "사이버한국외대는 학부의 경계를 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대의 기회의 창을 꾸준히 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이버한국외대와 함께하는 일본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더욱 알차게 운영하여 학생들이 한ㆍ일 간의 역사와 문화, 인물을 접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사이버대학 중 최다 원어민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는 사이버한국외대는 많은 해외 유수 대학들과 교육협약을 체결하고 멕시코와 과테말라에서 입학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학생들이 국제적인 자질을 함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최초로 '번들 및 클립 추천을 통한 과목이수관리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을 통해 학습자가 스스로 필요와 수준에 맞도록 학생 주도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학습 동기 부여 및 학습효율 강화까지 도모하고 있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2월 16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 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모집학부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아세안지역경영학부, 금융회계학부, 공공관리학부 등 총 8개의 학부이다.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홈페이지(www.cufs.ac.kr)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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