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제2회 대경권 의료기기 상생협력 세미나' 개최

2016. 1. 18.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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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료기기산업 상생협력의 장 마련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은 영남대학교의료원과 공동으로 대경권내 의료기기 산업발전을 위한 소통의 場으로써 병원과 의료기기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회 대경권 의료기기 상생협력 세미나'를 영남대학교의료원 호흡기질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의료기기 산업은 소득의 증대와 인구의 고령화 추세로 인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 고조로 세계시장규모는 2013년 약 3,284억달러에서 2018년 4,546억달러로 연평균 7%이상의 고성장에 예상되며 특히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중국·인도 등 신흥 공업국가의 빠른 경제성장에 따라 의료서비스 수요 증가로 2013년∼201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0.3%로 의료기기 신흥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본 행사는 '기업별 의료기기 개발 현황' 및 '영남대학교의료원의 의료기기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재품 전시회로 구성되었으며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허영 PD와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송병문 본부장의 강연을 통해 국가 의료기기 산업 육성 정책에 따른 지역 의료기기 개발 및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소개되었다. 특히 의료기기 컨설팅 업체인 사이넥스의 김영 사장이 '효율적인 의료기기 개발 추진을 위한 로드맵 활용 제안'을 통해 의료기기 개발에서부터 판매까지의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의료기기 기업 및 의료기기로의 업종전환을 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유익정보들을 제공하였다.

상생협력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호흡기체험관에서는 경북지역의 의료기기 기업인 (주)동양산업, (주)NDD, (주)맨엔텔, (주)루샘, (주)메디솔이 개발 중인 의료기기 개발 현황과 제품이 전시되었다.

전자의료기술연구본부(구미전자정보기술원)는 대경권내 의료기기 기업 육성과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해 수요자인 병원, 공급자인 기업 및 지역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경북대학교병원 조병채 원장을 총괄위원장으로 한 '대경권 의료기기상생포럼'(의료기기상생포럼 대경지부)을 지난해 5월에 발족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경권 의료기기상생포럼은 '대경권 의료기기 상생협력 세미나'와 '대경권 의료기기 명품화 연구회'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대경권내 3개 주요 대학병원과 4개 주요 전자의료기기 기업 및 산업통산자원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경상북도, 구미시 관계자들이 참여 하고 있다. 산업부, 경북도, 구미시와 함께 1,214억원을 투입되고 있는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산업화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3개 대학병원: 경북대학교병원,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영남대학교의료원

*4개 기업: 지멘스(주), (주)오성전자, (주)대영오엔이, (주)디알젬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차종범 원장은 "우리 기술원이 의료기기 상생포럼의 대경지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여 수도권 중심의 의료기기산업에서 벗어나 명실상부 대경지역의 명품 의료기기 산업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끝)

출처 : 구미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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