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자료

전국 자원봉사센터 중심 252회 김장 자원봉사 진행

3만4천여 명 자원봉사자 참가해, 김장을 12만여 이웃과 나눔

3만 4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김장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장은 겨우내 먹을 김치를 한목에 담가 두는 것으로 옛날부터 이웃들과 함께 나눠 먹으며 서로 돌봤다. 현재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김장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연말까지 전국 118개 자원봉사센터에서 252건의 김장 자원봉사를 진행한다. 참가하는 자원봉사자는 3만4천여 명으로 68만 포기의 김치를 담가 12만여 이웃(세대, 단체)에게 전달한다. 또한, 김장 자원봉사 진행을 위해 각 지역별 단체와 관공서, 기업들이 함께 협력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한다.

김장 자원봉사에 참가한 한 자원봉사자는 "김장 자원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자행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은 "매년 겨울철을 맞아 각 지역별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던 김장 자원봉사의 전국 취합을 통해 이웃 나눔에 앞장서는 자원봉사자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장 자원봉사의 참여와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v1365.or.kr) 또는 지역별 자원봉사센터로 문의(지역번호+1365)하면 된다.

한편 전국 246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1천 9백만여 명(1365포털 누적 연인원. 11월 기준)의 자원봉사자들이 사회문제 해결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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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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