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배경청소년 17명,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방문

2015. 11. 1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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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아직은 한국어보다 중국어 혹은 베트남어가 편한 이주배경청소년 17명이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원장 이상각)를 찾았다.

2박3일 동안 ‘과학체험활동’을 하며 과학 분야 진로를 설계하기 위해서다.

‘다문화가족의 청소년과 그 밖에 국내로 이주하여 사회 적응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을 이주배경청소년이라고 한다. 여성가족부 산하 기관인 이주배경청소년지원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응과 문화통합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를 찾은 이주배경청소년은 가장 최근에 대한민국에 새 둥지를 튼 새내기다. 낯선 나라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새내기 이주배경청소년의 눈에 대한민국은 어떻게 보였을까.

한 이주배경청소년은 우리도 이제 과학자 꿈을 꿀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활동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아래 여성과총, 회장 백희영 | 전 여성가족부 장관)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는 2014년부터 ‘취약계층 청소년 과학진로지원 사업’을 우선 추진과제로 선정, 올해 7월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과 이주배경청소년의 과학교육을 지원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언론연락처: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홍보 담당 박현규 061-830-1515

출처: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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