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서울과기대·성균관대 공학교육혁신 산학연 추진단 발족

2015. 10. 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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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공학 인재의 취업·창업을 위해 지역 산학연이 앞장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이하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은 10월 21일(수), 수도권 3개 공학교육혁신거점대학 산·학·연 공학교육혁신추진단 출범식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핵심 개혁과제인 '제조업혁신 3.0 전략'을 뒷받침할 창의적 공학 인재 양성 및 청년 고용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학·연 협력방안을 발표하고 이로써 6개 거점센터별 '산학연 공학교육혁신 추진단' 구성을 완료하였다.

*대경권(영남대, 7.14), 부울경(부산대, 10.2), 호남권(전북대, 10.7) 수도권, 충청권, 강원권(고려대·서울과기대·성균관대, 10.21) 출범

고려대·서울과기대·성균관대 공학교육혁신 산학연 추진단은 수도권 및 충청·강원권 지역 공과대학과 지역 산업계,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지역의 제조업혁신을 선도하고 미래 신산업을 책임질 청년 공학인재 양성과 이들의 취업 및 창업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전자, 기계, 바이오, 헬스케어 등 지역 산업과 연계된 융합신기술 분야의 학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향후에 필요한 기초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수도권 및 충청·강원권 월드클래스300 기업(약 120개사)과 지역 유망벤처기업 등과 연계하여 현장실습 및 기업체 인사 참여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현장감 있는 공학교육을 실시하고 혁신센터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청년 공학인재가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함으로써, 지역의 청년 고용 확대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서울·경기·인천·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고려대·서울과기대·성균관대 및 협력대학 혁신센터의 창의적 캡스톤 디자인 프로그램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아이디어 기획 훈련 및 창업자문, 시제품 제작을 위한 실습 인프라 활용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지역 공과대학생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을 확대할 예정이다.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3개 거점센터 산학연 추진단 공동출범식을 끝으로 모든 권역별 추진단이 구성이 완료된 만큼 거점센터 산학연 추진단이 제 역할을 하면 지역 우수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고용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모든 거점별 산학연 추진단이 제조혁신 3.0을 선도할 청년 공학인재 양성 및 창조경제 구현에 큰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추진단이 원활히 운영되기 위해서는 산업계와 지역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은 6개 거점센터별 산학연 추진단 출범과 함께, 금년 11월 2015 공학교육페스티벌 개최(11.18∼19)를 통해 71개 공학교육혁신센터의 공학교육혁신성과 시현 및 창의적 청년공학인재양성을 위한 산학연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금번 행사는 양일간 약 2만여 명의 전국 공과대학생이 참여하여 우수 캡스톤 디자인 작품 전시(약 240점), 글로벌 공학교육컨퍼런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주관), 산업계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고려대·서울과기대·성균관대 산학연 공학교육혁신 추진단 연합 출범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끝)

출처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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