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자료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하 서울과기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산학협력 선도대학사업(이하 LINC사업)성과를 총망라하는 '2015 SEOULTECHLINC Dream Fair'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대학,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이룬 LINC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성과전시회로 남궁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행사는 그동안 과학기술 분야 산학연협력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해 온 우리 대학이 수도권 최상위권 대학으로 도약하고 나아가 세계 속의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남궁근 총장을 비롯한 교내 인사들과 가족기업 관계자,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막식 이후 학생 작품 전시, 취업·창업 강좌, 장비 소개 투어, 현장실습 및 창업관련 상담 등이 진행됐다.

LINC사업단은 창의융합우수사례경진대회 수상작품 전시, 학생기자단 및 기업지원학생서포터즈 성과물 전시와 함께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의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LINC사업단 한걸음프로그램 성과물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기업지원센터에서는 맞춤형 공동기술개발과제 성과물을 전시했으며 교육지원센터에서는 캡스톤동아리 성과물 및 교내 학과별 캡스톤디자인 우수성과를 전시하여 학생의 사기진작 및 역량강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서울과기대는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이미 다양한 국내외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창출해내고 있다.

또한 현장실습지원센터는 현장실습(인턴십) 체험 수기 공모전 수상작인 우수 체험수기 전시를 통해 단기 현장실습 및 Co-op(장기인턴십)을 홍보하고 참가를 도모하는 한편 관련 학생상담을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창업교육센터에서는 창업동아리의 창업아이템을 전시해 교내 창업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켰다.

그밖에 취업지원센터는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소개하여 학생들의 취업지원사격에 나섰고 창의융합특성화센터는 프리-캡스톤 디자인 작품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전시하였으며 장비운영지원센터는 부서별 장비를 소개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이동훈 LINC사업단장은 "교육과정, 학사제도 등 학교의 모든 체제에 산학협력 요소를 심어 모든 대학 구성원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산학협력에 나서도록 한 현장중심 산학협력시스템은 우리 대학만의 특징이며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서울과기대 LINC사업단은 '상통적 산학협력을 통한 창의인재 육성'을 비전으로 삼고 학생주도의 현장체험형 산학협력 교육 강화, 지역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기업지원 강화, 현장밀착형 산학협력제도 정착, 창의융합형 특성화 인력양성 등의 주요 실천과제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상통적 산학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여 그 성과를 확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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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YNews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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