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전라남도 자살예방전담인력 마음챙김 워크숍 '숨비소리' 개최

2015. 9. 1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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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와이어)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윤보현)에서는 지난 9월 17일 장성군 축령산 일대에서 2015년 전라남도 자살예방전담인력 마음챙김 워크숍 '숨비소리'를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자살예방 전담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더불어 심리적 소진을 예방함으로써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우상원 팀장의 '자살예방사업 어떻게 할 것인가?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교류 분석적 접근 방법'에 대한 강의에 이어 광주 국학원 최전일원장과 김경아 사무처장의 '숲 명상'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윤보현 센터장은 "셀프 임파워먼트 프로그램 제공의 일환인 이번 숨비소리 워크숍이 전라남도 자살예방 전담인력의 역량강화와 소진을 예방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라남도 자살예방 전담인력의 역량강화 및 소진예방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과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마음챙김 워크숍 '숨비소리'

'숨비소리'는 해녀들이 물질을 할 때 깊은 바닷속에서 해산물을 캐다가 숨이 턱까지 차오르면 물 밖으로 나오면서 내뿜는 휘파람 소리로 숨이 턱까지 차오른 자살예방 실무자들의 마음챙김을 의미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소개

정신보건법에 의거 전라남도가 위탁하고 국립나주병원이 수탁·운영하는 전라남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14.10월 개소하였다. 정신건강증진팀 및 자살예방팀, 심리지원연계팀 등 3개팀으로 구성되어 지역사회 통합 정신건강 허브센터로서 22개 보건소, 16개 기초정신건강증진센터와 함께 전남도민의 건강한 마음, 행복한 삶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나주병원 소개

국립나주병원은 보건복지부 소속, 호남권 유일의 국립정신병원이다. 전문정신의료기관으로 450병상의 입원병상을 운영 중이며, 정신장애 진료를 위해 기분장애 클리닉, 소아청소년 정신장애 클리닉, 노인 정신장애 클리닉의 전문 외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일찍이 개방병원 제도를 전면적으로 도입하여 '자연치유'의 남다른 치료효과를 각인시켰으며, 가족적인 치료환경과 체계적인 재활치료 프로그램, 그리고 지역사회정신보건사업의 중추적 병원으로서, 인간미 넘치는 의료사업을 펼치며 참된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고 있다.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훌륭한 치료환경을 갖춘 국립나주병원은 앞으로도 정신적으로 고통받는 많은 환우들의 조속한 쾌유와 사회재적응을 돕고자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을 약속하겠다.

출처:전라남도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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