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 '2학기 브라질 정부 장학생 환영' 행사 개최
브라질 국가장학생, '한국에서 배워요'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김혜천, 이하 '케프')은 브라질 국가장학 프로그램인 'Science without Borders'(국경없는 과학)의 2015년 2학기 신규 장학생을 위한 환영행사를 지난 8월 28일(금) 홍익대학교에서 주한 브라질대사관과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환영행사에는 Edmundo Fujita 주한 브라질 대사를 비롯한 브라질 대사관 담당자, 케프 담당자 및 신규 장학생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Science without Borders' 프로그램은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공약사업으로 브라질 내 우수한 이공계 인재의 글로벌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해외 우수대학에 유학경험을 제공하는 브라질 국가장학 프로그램이다. 브라질은 현재 약 30여 개국으로 자국의 인재를 유학시키고 있으며, 아시아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이 참여하고 있다.
케프는 지난 2012년에 이 프로그램의 한국 내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의 대학 프로그램을 브라질에 전파하고 있다. 동 장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국내 대학은 서울대 및 KAIST 등 17개 대학으로, 1기사업(2012∼2014년)으로 약 430명의 브라질 정부 장학생이 이 대학에서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2기 사업이 재개되어 향후 5년간 브라질 학생을 유치하게 될 것이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브라질 외에도 아르헨티나 국가장학프로그램(Bec.AR) 등을 통해 한국의 대학프로그램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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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사학진흥재단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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