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5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 결승전 개최

2015. 8. 2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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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의 한식 고수 16명이 펼치는 '2015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 대회가 준결승전을 8.26일 전주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치른 후 8.28일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최종 결승전을 갖는다.

이번 대회는 한국의 우수한 식재료와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식글로벌 확산에 기여 하고자 농식품부, 외교부, 전라북도,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여 동안 총 15개국 16개 해외공관에서 총 218명이 예선전을 실시하여 국가별 우승자 16명을 선발하였다.

*예선전 개최 15개국(16개 해외공관):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영국, 프랑스, 노르웨이,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미국(뉴욕, 호눌루), 칠레, 알제리

각국을 대표하는 16명 예선전 우승자들은 8.20.(목)∼8.26.(수) 6박7일 동안 한식캠프(전라북도 일원) 등의 기회를 통해 다양한 한식과 우리 식재료의 우수성을 경험하는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특히 한식캠프는 남원 광한루 그네타기 체험 및 몽신재에서 추어탕 만들기, 익산 미륵사지 탐방 및 다도체험, 한옥마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며 한식캠프 마지막날인 8.26일에 준결승전을 통해서 최종 결승전 진출자 5명을 결정한다.

'2015 지구촌 한국의 맛 콘테스트'의 최종 결승전 및 시상식은 송하진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오는 8.28.(금)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개최된다. 그리고 국내 준결승전 및 결승전에 이르는 전 과정은 KBS 2TV를 통해 추석 특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시상식에 참석하여 "최근 농생명 분야를 특화시킨 '전북연구개발특구' 사업 유치로 우리의 한식을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전통산업인 농업을 첨단기술과 융합하여 새로운 식재료와 한식을 창출하는 창농산업으로 탈바꿈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끝)

출처 : 전라북도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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