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자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와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TESOL대학원이 오는 22일(토) 오전 11시,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학사 388명, 석사 13명 등 총 401명이 학위를 받으며 이 중, 김혜련(일본어학부, 1949년생), 김여은(한국어학부, 1994년생)은 각각 학부 최고령, 최연소 졸업생으로 45살 차이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총장상, 부총장상, 학업성적우수상, 모범상, 공로상, 총장 특별상 등이 45명에 수여될 예정이며 총장 특별상은 한국어학부 방송인 서경석씨가 수상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지난해부터 "대표 수상자만이 아니라 학업에 매진하여 졸업하는 학생 모두가 주인공"이라며 졸업생 모두가 단상에 올라가 직접 학위증을 수여받고 축하받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해 왔다. 이러한 변화에 대해 조장연 부총장은 "학위수여식 등 학교의 큰 행사를 '학생들을 위한 행사'라는 본질에 맞게 분위기를 바꾸어 학생과 학생 가족 모두를 위한 축제로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이번 201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도 졸업생 모두가 축하받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주인공인 졸업 잔치를 계획하고 있다. 졸업생 모두가 장내 단상에 올라가 학위증을 받고, 총장, 부총장, 소속 학부 교수와 축하 인사를 나눌 예정이며, 학생과 학생 가족이 모두 모여 풍성한 점심을 할 수 있도록 뷔페식 오찬도 마련할 계획이다.

사이버한국외대는 2015학년도 2학기 '내가 The Best가 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학생들이 원하는 최고의 명품교육서비스와 학생감동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변화를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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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