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보도자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 윤호숙 교수가 지난 7월 16일(목), 일본 동경외국어대학(東京外國語大學) 국제일본연구센터가 개최한 2015년도 하계세미나에서 'e-러닝교육에 있어서의 일본어 습득 연구-자율학습을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동격외국어대학교 국제일본연구센터의 2015년도 하계세미나는 '언어·문화·사회-국제일본연구의 시도-'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윤호숙 교수는 이번 초청강연에서 일본어 교육의 패러다임에 변화가 일고 있는 가운데 일본어학습자를 위한 효과적이고도 효율적인 일본어교육 방안으로써 e-러닝의 도입 필요성을 제기하며 "효과적인 e-러닝교육을 위해서는 학습콘텐츠와 교육방식 등이 e-러닝에 최적화되어 최상의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실천해 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때 가장 중요시해야 할 점은 제2언어습득 연구로, 학습자의 자율성을 중시하는 학습방법이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강연을 통해 e-러닝에 있어서 일본어 습득법을 검토하여 자율학습의 유효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특히 참석자들은 아시아지역 국가 중 가장 앞선 한국의 IT환경에서의 e-러닝교육에 관한 윤호숙 교수의 이번 강연이 e-러닝교육에 있어서의 일본어학습에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했다.

동경외국어대학은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이번 하계 세미나에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보다 체계적인 일본 연구의 국제화를 도모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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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