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국내 사이버대 최초 클립형 콘텐츠로 탈바꿈한다
'학습시간, 강의 콘텐츠 구성을 내 마음대로'
사이버한국외대가 7월 22일(수),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클립형 콘텐츠 교과목 개발 사례 경험 공유'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사례공유에서는 클립형 콘텐츠를 시범적으로 제작하고 있는 영어학부 성은경 교수의 '영어발음연습', 중국어학부 원종민 교수의 '중국어 동화읽기', 한국어학부 진정란 교수의 '한국언어문화의 이해' 등 3개 강의를 시연했으며 클립형 콘텐츠 교과목 개발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원종민 교수는 '중국어 동화읽기'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체감한 클립형 콘텐츠의 목적에 따른 주안점, 장·단점 등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사이버외대 TESOL대학원 김희진 교수와 영어학부 성은경 교수의 참여 발표가 이어졌다. 김 교수와 성 교수는 지금까지 개발되어 있는 사이버외대의 시범적 클립형 콘텐츠를 분석하여 발전 방향에 대해 제언했다.
사이버한국외대가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최초로 시도하는 클립형 콘텐츠는 강의를 독립형 클립들로 구성하는 방식이다. 클립형 콘텐츠는 레고블록을 조립하듯이 학습자가 스스로의 필요와 수준에 맞게 클립을 선택·조합해 재구성할 수 있어 학생 주도의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또 75분가량의 수업을 한 번에 이어 들을 필요가 없어 이동시간 등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학습하기에도 용이하다.
조장연 부총장은 "학생들에게 최고의 명품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들에게 맞는 획기적인 교육 서비스를 만들어가야 한다"며 "사이버한국외대는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최초로 내년까지 가능한 한 60% 이상의 강의를 클립형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 부총장은 "학생들이 좀 더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사이버외대가 교육 방법 개선을 선도적으로 해 나가고 있는 것"이라며, "클립형 콘텐츠는 2016년 사이버외대의 핵심역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가 The BEST가 되는 세상', 사이버한국외대가 다음달 13일(목)까지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학부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아세안지역경영학부, ▲금융회계학부, ▲공공관리학부 등 8개 학부로, 2015학년도부터는 이중학적이 가능해 타 대학에 적을 두고 있는 학생들도 본교 입학이 가능해졌다.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홈페이지( http://www.cufs.ac.kr/adms )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보도자료
Copyright © 연합뉴스 보도자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GTX-A 개통, 대중교통 혁명의 날…요금부담 2천∼3천원대로" | 연합뉴스
- 與, 선거운동 이틀째 수도권 올인…野텃밭서 이재명·조국 난타 | 연합뉴스
- 이재명 "귀한 선거 기간에 법원 출석…정치 검찰이 노린 결과" | 연합뉴스
- '학령인구 절벽'에 서울 일반고 불합격 26년만에 '0명'(종합) | 연합뉴스
- '수도권 위협 장사정포 감시' 대포병탐지레이더-Ⅱ 배치 완료 | 연합뉴스
- 이종섭 호주대사 전격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에 대응"(종합2보) | 연합뉴스
- 한총리, 5대 병원장에 "의료계 대화체 구성에 역할해달라" | 연합뉴스
- 박은정 "전관예우라면 160억 벌었어야" 조국 "혜택으로 안 보여"(종합) | 연합뉴스
- 與이수정, '대파 한뿌리 값' 발언 사과…"잠시 이성 잃고 실수" | 연합뉴스
- 양산 사전투표소 2곳서 불법 카메라 추가 발견…인천과 동일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