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신개념 수상레저, 수상원형보트로 더위 날려버리자

2015. 6. 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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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에서 즐기는 신개념 수상레저

반포한강공원에 유령섬이라 불렸던 곳이 세빛섬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하면서 세빛섬에는 수상원형보트의 신개념 수상레저로 인해 새로운 문화복합공간으로 찾아오는 사람들이 늘었다.

수상원형보트는 물 위에서 식음료를 즐기면서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함께 서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신개념 수상레저이다. 세빛섬에 설치된 대형스크린을 이용하여 이용객들은 보트를 타고 다양한 영상 시청까지 가능하다. 저녁노을과 한강을 감상할 수 있어 그야말로 도심 속에서 즐기는 신개념 수상레저라 할 수 있다.

수상원형 보트는 전동모터로 움직이는데, 전기로 충전하는 배터리 방식이다. 때문에 수질오염이나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모터보트라 할 수 있다.

수상원형 보트의 작동방법은 조작 손잡이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전진,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후진이 되고, 조작 손잡이를 왼쪽으로 움직이면 보트가 우측으로 전진, 오른쪽으로 움직이면 보트가 좌측으로 전진한다. 5마력 이하의 동력을 사용하여 보트 운전면허가 없어도 누구나 운전이 가능하다.

수상원형 보트의 튜브스터코리아(주) 관계자에 따르면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구명조끼를 착용해야만 보트에 승선할 수 있다"며 "모든 보트에는 구명환이 설치돼 있어 혹시라도 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수상원형 보트의 내부는 햇볕을 차단해주는 파라솔과 파라솔 안쪽에는 LED가 장착돼 있어 야간에도 아름다운 조명역할을 해준다.

튜브스터코리아(주) 안영호 대표에 따르면 "앞으로 한국을 비롯한 호주, 일본, 미국 쪽에 총 판권을 가지고 있어 북태평양 국가에 이 보트를 수출할 예정"이라며 "올해 말부터 내년 초까지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수상레저 보트 쇼에도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의: 02-713-1362 / www.tubester.co.kr

(끝)

출처 : 튜브스터코리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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